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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선거법 위반 재판중' 김재원 정개특위 간사 선임 논란

다른 당들 "선거법 위반 혐의자가 무슨 정개특위 간사?"

자유한국당이 19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2심 재판 중인 김재원 의원을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 간사로 선임하려 해 더불어민주당 등이 일제히 반발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한국당 정계특위 간사인 정유섭 의원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에서 "협상력과 강단이 있고 옛날 스토리도 아는 분이 간사를 했으면 좋겠다"며 사퇴 의사를 밝힌 뒤, "김재원 의원이 해주시면 연동형 비례대표제 문제점을 제대로 지적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며 김 의원을 추천했다.

그러나 김재원 의원은 핵심친박이자 선거법 위반으로 재판을 받고 있다는 등의 이유로 비대위가 당협위원장직을 박탈한 인물이다.

당연히 야당들은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김 의원이 무슨 정개특위 간사냐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나경원 원내대표는 의총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 당의 결정을 다른 당이 왈가왈부하는 것에 대해 이해하기 어렵다"면서 "우리 당 고유의 권한이다. 정유섭 의원이 여러 차례 사의를 표시해 부득이하게 간사 교체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밀어붙일 것임을 분명히 했다.
강주희 기자

댓글이 9 개 있습니다.

  • 1 0
    적폐로다

    나자위 개념 푹 과드셨구먼
    법위반 협의자를 간사위임할려고 하다니
    당만 보이고 국민은 안보인단 말인가? 그러니
    적폐란 말듣는게지 이들은 민생도 없고 국민도
    없고 나라도 없고 이들이 찾는국민은 오직국민이
    아닌 적폐들이지십다

  • 1 0
    총선은 정의당!!

    기득권 적폐 더불어한국당 박멸!!

  • 4 0
    적폐*참수

    자한당이 그렇지 뭐
    총선때 보자

  • 8 1
    고 이마 훤한 그놈 아니가

    그간 마니 해묵었다 아니가
    아직도 ...

    망할당
    망한당

  • 3 1
    2015년 한국 1인당 GDP는

    2만7천달러이고 세계28위다. 4인가족기준
    1년소득이 평균 1억2천 이라는뜻인데..현실과는 다른것을
    알수있다..원인은 재벌중심 한국경제의 극심한 양극화다.
    어떤사회의 이념을 보려면 원칙도없고 정의도없는 생존방식을
    누군가말했을때 거기에 반박할수없는경우에..그것이 그사회의
    이데올로기인것이고 한국에서는 재벌이며
    미국의 저가옥수수가 만든 밀입국도 경제양극화때문

  • 2 0
    2019최저시급은 8,350원

    주52시간 4주면 최저월급은 1,736,800원 정도다..
    1년이면 2천80만원 인데 2015 1인당 GDP는
    3천30만원으로 2019최저임금은
    한국 1인당평균소득의 2/3정도..
    부산아파트 경비원월급 110만원은
    한국 1인당평균소득의 1/3정도..
    [최저임금위원회]
    http://www.minimumwage.go.kr/index.jsp

  • 8 1
    저런 개새끼들을 지지하는 것들은

    분명, 100% 인간 말종...

  • 10 1
    역시나

    망해가다보니 인물도 없구려..

  • 18 0
    하나같이~

    쭉정이 뿐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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