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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갑룡 경찰청장 "택시집회 폭력에는 엄정대응하겠다"

"분신 안타깝지만 감정적으로 치달아선 안돼"

민갑룡 경찰청장은 오는 20일 예고된 대규모 택시기사 집회와 관련, "집회시위 자유는 보장하되 불법과 폭력에는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분신하는 일이 벌어진 것은 안타깝지만 그것이 감정적으로 치달아서 더 큰 불법과 무리한 행동으로 가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 청장은 이어 "국민들도 불법과 폭력에 대해서는 공분하고 걱정하고 계시고, 택시업계도 여론을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면서 "폭력이 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준비할 예정이고, 집회를 준비하는 분들도 국민의 뜻을 존중하고 본인들의 의사도 잘 표현되는 자리가 될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호소한다"며 준법 집회를 요청했다.
박도희 기자

댓글이 9 개 있습니다.

  • 1 1
    야수의 심정으로 탕탕

    택시 자연 소멸만이 답이다. 면허 판매 및 상속 전면 불법화시키고 면허를 국가에 반납하면 보상금 지원하는 방향으로 택시를 줄여라. 택시가 반 정도 줄고나면 카풀 시작해도 전혀 지장이 없다.

  • 1 1
    뷰스야 ~ 글자수제한풀어라 !

    독자들이 의견을쓰는데 글자수제한하는이유가뭐냐 ?
    우리사회문제를 전반적으로쓸려면 2백자로표현이되냐 ?
    그러니 느내들이 기레기소리듣는겨 ~

  • 4 1
    원인제공한 정부 책임이다

    택시들 승차거부 불친절등 고질적인 병폐현상으로 동정할마음은없지만
    그런걸 떠나서 큰틀에서법적인문제가 발생되잔니 !
    자동차운수관리법에 영업용차량만이 돈을받고 영업을할수있도록
    명문화되어있는데 자가용들한테 돈받고 영업하게해준자체가잘못된거지
    밥그릇싸움이아니라 법과원칙이 무너지면 뭘로 우리사회를지탱할건데 ?
    자가용과 영업용차량의 보험금과요율부터가 엄청난차이가나는데

  • 0 0
    아나키스트

    주인이 누구인지 깨달아야 정신 차린다

  • 0 3
    breadegg

    여러번 얘기했지만,
    카카오 카풀은, 시민의 자발적 행동을 끌어 낸다.
    .
    택시 업계가 살아남자면,
    카풀에 정면 대응할 게 아니라,
    서비스 향상을 고민해야 한다.
    .
    정부는, 중간에서 교통정리를 하면 되는데,
    대응이 늦어서 이런 불상사를 초래했다
    .
    서비스가 굼뜨면 어떤 업종이던 망한다.
    배짱 운용하는 택시도 잘한 게 아무 것도 없질 않은가..

  • 1 1
    ㅎㅎ

    원숭이가 물 안줄텐데

  • 3 4
    폭력엄단

    가뜩이나 여론도 안좋은데, 폭력 쓰면 그 때는 바로 아웃.

    승객에게 일장연설, 난폭운전, 욕설 등 서비스업에서 이런 데가 어딨냐?

    시장질서에 의해 건실하고 친절한 택시살고, 부적격 택시 퇴출되어야

  • 6 1
    대통령 뜻인가?

    생존권이 걸린건데 어찌 집회를 조용히 하냐
    조용히 하면 들어줘야 말이지

  • 8 0
    민노총집회는 눈치만 살피더니

    가난하고 힘든 택시노조집회는 탄압하겠다는거냐???
    민갑룡 이 개자식아~~~
    노회찬 타살시킨 배후나 밝혀라
    썩을 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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