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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유치원3법, 12월 국회서 통과돼야"

"택시업계와 카풀 상생방안, 금주중 당정협의"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12월 임시국회와 관련 "내년 봄에 예상되는 학부모들의 걱정을 방지하기 위해서 유치원 3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생입법에 이제 마지막으로 주력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한 "기초연금법 아동수당법등 내년 예산집행에 필요한 세출연계 법안과 민생경제법안이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택시업계와 카풀 상생방안은 사납금 폐지와 완전월급제 등을 당TF에서 잘 챙겨서 이번주에 당정협의를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택시업계는 오는 20일 국회앞 10만 규탄대회를 예고한 상태다.

홍영표 원내대표도 "무엇보다 아이들을 위한 유치원 비리근절 3법은 이번에 꼭 처리해야 한다"며 "지난 정기국회에서 자유한국당이 처리를 약속했지만 끝까지 반대해 처리하지 못했다. 이번 임시국회에선 한국당이 다시 약속한 만큼 전향적 태도변화를 통해 반드시 처리할 것을 기대하겠다"고 거들었다.

박광온 최고위원은 선거구제 개편과 관련, "현재까지 국민들은 사표를 최소화하고 비례성을 강화하고 군소정당 원내진입 기회를 확대하자는 취지에는 공감하는 것 같다"면서도 "그 제도 자체가 권력구조와 연계하는 경우 녹록치 않은 일이 발생할텐데 국민은 의원내각제 이원집정제에 그다지 동의하지 않는 상황이고, 비례대표를 대폭 확대할 경우 각 당에서 비례대표를 선정하는 과정에도 국민은 많은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며 한국당이 요구하는 권력구조 개헌에는 난색을 드러냈다.
정진형 기자

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2 0
    원안대로 12월안에 관철

    옛날 꼴통당이 하던것과같이
    중요한 것은 반드시 밀어붙여
    기간안에 반드시 통과시켜서
    국민들을 정말 안심시켜야합니다.
    국민들이 원하고 나라 장래를
    위해서라면 과감히 밀고나가야죠.
    꼴통당이 반대한다면 나머지당과
    협치해서 반대시 12월안에 결정
    내야죠. 이걸 또 꼴통당과 같이
    할려고하면 그것은 야합이됩니다.
    원안대로 반드시 관철시켜주세요..

  • 1 0
    이해찬 대표가 우선 해야 할 일은

    회계사기를 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다시 거래하도록 하여 자유시장경제를 망가뜨린 반국가행위자들을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해야 해.
    도대체 국가보안법은 왜 자유당이나 삼성에게 무용지물인거냐? 국가보안법으로 여전히 간첩조작하고 박근혜 정부는 거짓 내란모의를 만들어 통진당을 해산했잖아? 그런데 반국가행위를 한 삼성은 왜 면죄부냐? 이게 나라냐?

  • 1 0
    장진호

    당대표가 대통령 위에 있는 줄 아는 사람....
    하는거 없이 하나마나한 말만 어쩌다 한번 하고 끝~~
    이럴거면 당대표는 왜 하는가?
    왜 입법부인 국회에서 해야 할 일을 청와대에 미루고 문정부를 끌어 들이는가?
    대한민국 3권 분립 아님?
    국회가 입법을 못하면 해체해야 되는거 아님?

  • 3 0
    가짜보수는 국민들을 분열시켜야만

    살길이 생기므로..
    남여..노소..빈부..지연..학연..
    수단방법 안가린다..
    친문..반문..은 그냥 습관이 나온것이고..
    남녀분열 증거를 보고싶으면..맘충..꼴페미..를
    검색해보면 된다..

  • 2 0
    가짜보수의 기득권유지 핵심은

    ..
    국민분열이다..분열시켜야만..어떤상황에서도
    국민들의 여론의 집중을 막을수있고..그분열된국민들 사이에 거짓
    정보를 퍼트리는 수법을쓴다..그래서 어떤계기로인해서 국민여론이
    집중 되려고하면..반드시..이목을 집중시킬수있는 사건을 이용한다..
    자한당이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질의를 막말쇼로 방해하듯이..

  • 2 0
    친일매국집단의 특기는 국민분열이다

    무상보육왜곡하여 전업주부와 맞벌이주부 분열
    소득5천이상 직장가입자와 5천이하 직장인의 건보료 분열
    영호남 분열은 수십년 역사가있고
    영남 호남 중부 수도권 강원 등등 분열숫자와 분야를
    계속 확장하는것이 소수기득권으로 전체를 지배하는 지름길이며
    최저임금 차등화도 결국 소상공인을 세분하여 분열시키는
    목적이다.
    물론 출산율은 청년층과 장년층의 분열 목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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