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대대적 인적쇄신 없으면 文지지율 내주 40%초반 될 수도"
"靑 참모들, 모든 것을 가감없이 보고 드려야"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14일 “청와대와 정부가 분발하지 않고 대대적인 인적 쇄신이 없으면 다음 주 여론조사에서는 40% 초반을 기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박 의원은 이날 전남 고흥에서 열린 민주평화당 선거제도 개혁 토론회 및 당원연수회에서 “오늘자 <한국갤럽> 여론조사를 보면 문재인정부 지지율이 45%로 최저치를 기록하고, ‘잘 못하고 있다’는 응답도 44%로 나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화살을 청와대 참모들에게 돌려 “청와대에 가면 현장을 잘 모르게 되기 때문에 청와대 참모들이 시중 이야기와 여론을 가감 없이 전달해야 한다”며 “일전에 문재인 대통령께서 조선, 자동차 업종의 실적 지표를 보시고, 경기가 호전된다면서 '물이 들어올 때 노를 저어야 한다'는 말씀을 듣고 깜짝 놀랐다”고 개탄했다.
그는 이어 “제 경험에 의하면 대통령은 청와대에 들어가 6개월이 지나면 일반 국민들의 실상을 잘 모르게 된다”며 “그래서 대통령 측근 참모들은 대통령께 모든 것을 가감 없이 보고 드려야 하고, 때로는 대통령의 입을 막고 대통령이 어디를 못가시게 차 앞에라도 드러눕는 배짱을 가지고 소신과 직언으로 모셔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날 전남 고흥에서 열린 민주평화당 선거제도 개혁 토론회 및 당원연수회에서 “오늘자 <한국갤럽> 여론조사를 보면 문재인정부 지지율이 45%로 최저치를 기록하고, ‘잘 못하고 있다’는 응답도 44%로 나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화살을 청와대 참모들에게 돌려 “청와대에 가면 현장을 잘 모르게 되기 때문에 청와대 참모들이 시중 이야기와 여론을 가감 없이 전달해야 한다”며 “일전에 문재인 대통령께서 조선, 자동차 업종의 실적 지표를 보시고, 경기가 호전된다면서 '물이 들어올 때 노를 저어야 한다'는 말씀을 듣고 깜짝 놀랐다”고 개탄했다.
그는 이어 “제 경험에 의하면 대통령은 청와대에 들어가 6개월이 지나면 일반 국민들의 실상을 잘 모르게 된다”며 “그래서 대통령 측근 참모들은 대통령께 모든 것을 가감 없이 보고 드려야 하고, 때로는 대통령의 입을 막고 대통령이 어디를 못가시게 차 앞에라도 드러눕는 배짱을 가지고 소신과 직언으로 모셔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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