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 숙인 카카오 "카풀서비스 연기하겠다"
최우기 자살에 정부여당 당혹해 하자 무기한 연기
카카오모빌리티는 오는 17일부터 개시하려던 카풀서비스를 연기한다고 13일 공식 발표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카카오모빌리티는 카풀 서비스 사업에 대해 택시 업계, 정부, 국회 등과 적극적으로 논의를 진행해 왔다"며 "택시 기사님들은 물론 이용자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더욱 경청하고 반영하기 위해 고민 끝에 카풀 정식 서비스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어 "앞으로도 계속 열린 자세로 이 문제를 논의해 나가겠다"며 "정식 서비스 시작 등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서는 결정되는대로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7일 시범서비스를 강행하면서 오는 17일부터 서비스를 강행하겠다던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기사 최우기씨(57) 분신사망으로 택시기사를 격앙되고 정부여당도 곤혹감을 나타내자 서비스 실시를 무기한 연기한 모양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카카오모빌리티는 카풀 서비스 사업에 대해 택시 업계, 정부, 국회 등과 적극적으로 논의를 진행해 왔다"며 "택시 기사님들은 물론 이용자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더욱 경청하고 반영하기 위해 고민 끝에 카풀 정식 서비스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어 "앞으로도 계속 열린 자세로 이 문제를 논의해 나가겠다"며 "정식 서비스 시작 등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서는 결정되는대로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7일 시범서비스를 강행하면서 오는 17일부터 서비스를 강행하겠다던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기사 최우기씨(57) 분신사망으로 택시기사를 격앙되고 정부여당도 곤혹감을 나타내자 서비스 실시를 무기한 연기한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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