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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인 카카오 "카풀서비스 연기하겠다"

최우기 자살에 정부여당 당혹해 하자 무기한 연기

카카오모빌리티는 오는 17일부터 개시하려던 카풀서비스를 연기한다고 13일 공식 발표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카카오모빌리티는 카풀 서비스 사업에 대해 택시 업계, 정부, 국회 등과 적극적으로 논의를 진행해 왔다"며 "택시 기사님들은 물론 이용자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더욱 경청하고 반영하기 위해 고민 끝에 카풀 정식 서비스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어 "앞으로도 계속 열린 자세로 이 문제를 논의해 나가겠다"며 "정식 서비스 시작 등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서는 결정되는대로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7일 시범서비스를 강행하면서 오는 17일부터 서비스를 강행하겠다던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기사 최우기씨(57) 분신사망으로 택시기사를 격앙되고 정부여당도 곤혹감을 나타내자 서비스 실시를 무기한 연기한 모양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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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0
    천사 악마 공존의 법측

    세금 포탈 편법 동원하여 분식회계 수조 하는 거시기 그릅 온국민이 미워하면서도 감히 외면 못하고 회장은 99% 송장인데 아들은 부회장 수순으로 가고 세금 잘내고 후손에게 재산 한푼 안물려준 휼륭한 유한양행같은 곳도 공존 한다.
    카카오카풀 부작용 나타나고 택시도 엄청 편법하는 곳도 있다. 결국 다함께 치질 걸린 사람 걸음으로 함께 갈거야! 문제로다.

  • 1 1
    반토막

    카카오 사업해라
    택시기사만 사람이냐?
    택시 기사에게 당해 본 사람들은
    택시 싫어한다

  • 2 1
    연기가아니라폐기해

    자가용영업을 용인하는 불법적인제도다
    기존 영업용가진사람들은 바보등신이라세금내면서
    어렵게운수업을하는데 자본논리로 마치골목상권 소규모가계들
    없애는거와뭐가다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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