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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정식 서비스 일정, 정부-택시업계와 논의하겠다"

최우기씨 분신에 17일 서비스 강행에서 한발 물러서

카카오모빌리티는 11일 카풀에 반대하며 택시기사 최우기씨(57)가 분신사망한 것과 관련, "지난 10일 발생한 안타까운 소식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아울러 유가족께도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카카오는 그러면서 지난 7일 강행한 카풀 베타 서비스에 대해선 "베타 서비스를 통해 카풀이 택시 승차난 해소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는지 그리고 기존 택시 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카카오는 이어 "정식서비스 개시 일정 등 카풀 서비스를 둘러싼 현안에 대해 열린 입장으로 정부와 국회 등 관계 기관, 택시업계와 함께 적극적으로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덧붙여, 오는 17일 정식서비스를 강행하려던 계획에서 한발 물러섰음을 시사했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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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0 1
    적폐잔당 척살단

    기득권 장사치놈들의 전위대 정치모리배 들 ㅡ 재앙이다 재앙과 똥파리 개돼지쉐기들 ㅡ 삼성지령따라 정치해대지 ᆢ 그러니 범죄집단 삼성 장사치놈들 손보려는 이재명 도지사를 주기기 위해 개지럴발악해대징 ㅡ

  • 0 0
    ㅋㅋㅋ

    뭘 논의하냐..물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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