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최룡해 등 제재는 트럼프다운 강공"
"김정은, 서울 답방해줘야"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11일 미국 정부가 최룡해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등 북한 정권 핵심 3명을 대북 제재 대상으로 지정한 데 대해 "북한이 응하지 않으니까 제재 압박의 한 수단으로 트럼프 대통령답게 강공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심인보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트럼프 정부로선 미국 하원 민주당 지배를 의식해야 된다. 내년 2월부터는 미 하원을 민주당이 지배한다. 다수당이 됐단 말이다. 그러면 미국 민주당은 필연코 가장 중시하는 것은 인권 문제다. 거기서 거론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렇게 마주보고 달리는 열차처럼 북미관계가 교착 상태에 빠지면 이제 빨리 나서서 해결할 수 있는 분은 (문재인 대통령 뿐이다), 지금까지 문재인 대통령이 한 네 번 홈런을 쳤잖나"라며 문 대통령에게 적극 중재를 주문했다.
그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해서도 "우선 김정은 위원장이 답방을 해줘야 된다"며 "연내 아니면 연초라도 빠른 시일 내에 답방을 해서 그 답방 자체가 역사적 의미가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능라5.1경기장에서 비핵화를 북한 인민들에게 선언했듯 김정은 위원장은 우리 한국에 와서 한국 국민 및 전 세계인들에게 '내가 비핵화 하겠다' 하는 것을 공개적으로 선언하고 또 그렇게 하면서 '나도 약속을 지켰으니까 트럼프 대통령 당신도 약속 지켜라'(고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 문재인 대통령께서 김정은 위원장을 잘 설득하고 또 미국에다 대고도 그렇게까지 극단적으로 나가면 안 된다 하는 설득을 해서 답방하도록 해줘야 한다"며 거듭 문 대통령에게 적극적 중재외교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심인보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트럼프 정부로선 미국 하원 민주당 지배를 의식해야 된다. 내년 2월부터는 미 하원을 민주당이 지배한다. 다수당이 됐단 말이다. 그러면 미국 민주당은 필연코 가장 중시하는 것은 인권 문제다. 거기서 거론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렇게 마주보고 달리는 열차처럼 북미관계가 교착 상태에 빠지면 이제 빨리 나서서 해결할 수 있는 분은 (문재인 대통령 뿐이다), 지금까지 문재인 대통령이 한 네 번 홈런을 쳤잖나"라며 문 대통령에게 적극 중재를 주문했다.
그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해서도 "우선 김정은 위원장이 답방을 해줘야 된다"며 "연내 아니면 연초라도 빠른 시일 내에 답방을 해서 그 답방 자체가 역사적 의미가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능라5.1경기장에서 비핵화를 북한 인민들에게 선언했듯 김정은 위원장은 우리 한국에 와서 한국 국민 및 전 세계인들에게 '내가 비핵화 하겠다' 하는 것을 공개적으로 선언하고 또 그렇게 하면서 '나도 약속을 지켰으니까 트럼프 대통령 당신도 약속 지켜라'(고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 문재인 대통령께서 김정은 위원장을 잘 설득하고 또 미국에다 대고도 그렇게까지 극단적으로 나가면 안 된다 하는 설득을 해서 답방하도록 해줘야 한다"며 거듭 문 대통령에게 적극적 중재외교를 촉구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