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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文정부, 1년간 대책 마련 못해 참극 초래"

"거대 양당도 침묵으로 책임 방기"

바른미래당은 10일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소속 최우기씨(57)가 카풀 도입에 반대하며 분신사망한 것과 관련, "준비된 대통령이라는 문재인 정부는 1년의 시간동안 아무런 대책을 마련하지 못했고 결국 오늘 사건과 같은 참극을 초래했다"며 정부를 질타했다.

이재환 바른미래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먼저 고인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2013년 국내에 카풀 중개서비스가 등장한 이후, 국토교통부는 카풀 정책의 문제점 지적에 대한 변명을 제외하면 5년 동안 공유승차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지 못했다"며 "정부뿐 아니라 거대 양당도 카풀 앱 도입에 대해 침묵으로 책임을 방기하거나 택시업계의 반발이 거세지자, 이해관계에 따라 찬반 입장을 나타내기도 했다"며 정부와 민주-한국당을 싸잡아 비난했다.

그는 이어 "이로 인해 택시업계 종사자들과 그 가족들은 하루하루 불안에 떨었고 이들의 호소는 지켜보는 국민들에게 업계의 반발로 비춰지기도 했다"며 "정부는 지금이라도 출퇴근 시간과 같은 모호한 부분에 대해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고 카풀 앱 제도가 관련 업계에 미치는 영향평가 등을 실시하여 관련 대책을 즉각 마련해 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이지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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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0
    huyo

    니네가 한것은 뭔가?
    남욕하지 말고, 너가 한것만 말해라,,,

  • 3 0
    적폐*참수

    자유당 바른미래당 에 내 세금이 쓰인다는데 피가 거꾸로 솟는다

  • 4 0
    ㅊㅊ

    왜구년 똥 쳐먹고 배불러 환장해 똥쳐 바른정당 종왜역도 벌거지들은 주댕이를

    미싱으로 박아 버려야 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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