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이어 이정미도 단식농성 돌입
"선거제도 개혁 관철될 때까지 무기한 단식농성"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에 이어 이정미 정의당 대표도 6일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연동형 비례대표 도입을 일축하고 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한 데 반발해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이 대표는 6일 오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야3당 규탄대회에서 "손학규 대표가 먼저 결단해줬다"며 "저는 밀실야합을 규탄하고 짬짜미 예산을 국민 앞에 투명하게 다시 검증하고 그리고 선거제도를 반드시 개혁하겠다는 그 의지를 갖고 우리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무기한 단식 농성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선거제도 개혁은 국민들에게 한 약속이고 여기 있는 야3당들도 반드시 관철을 약속했다"며 "그 약속을 그냥 허물어뜨리는 것을 지켜보고 있을 수만은 없다. 그 약속을 관철시키기 위해서 비교섭단체 정의당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우리를 던지는 거다. 그렇게 해서라도 기득권 양당이 비교섭단체 목소리 들을 수 있다면 그 어떤 것이라도 해야 하는게 정의당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민주당의 양심있는 의원들이 발언해야 한다"며 "38명이 발의하지 않았나. 자신들이 발의한 법안을 그 정신이 맞다면 야합은 틀린 것이라고 오늘 밤 내일 아침에라도 양심의 소리를 내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는 이어 "이번 기회를 놓치면 영영 물건너간다고 관철하라고, 그 목소리가 밖으로 터져나와야 한다"며 "이게 몰락할지도 모르는 문재인 정권을 향한 양심의 구원의 목소리가 될 지도 모른다. 여당 의원들 목소리 내라, 이해찬이 옳은 게 아니다, 그는 잘못 가고 있다"고 이해찬 대표를 성토했다.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기득권 양당은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즉각 수용하라!” “기득권 양당의 예산 밀실야합 규탄한다!”라고 구호를 외친 후 공동 결의대회를 마쳤다.
3당 의원들은 결의대회 후에도 본회의장 앞에서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 대표는 6일 오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야3당 규탄대회에서 "손학규 대표가 먼저 결단해줬다"며 "저는 밀실야합을 규탄하고 짬짜미 예산을 국민 앞에 투명하게 다시 검증하고 그리고 선거제도를 반드시 개혁하겠다는 그 의지를 갖고 우리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무기한 단식 농성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선거제도 개혁은 국민들에게 한 약속이고 여기 있는 야3당들도 반드시 관철을 약속했다"며 "그 약속을 그냥 허물어뜨리는 것을 지켜보고 있을 수만은 없다. 그 약속을 관철시키기 위해서 비교섭단체 정의당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우리를 던지는 거다. 그렇게 해서라도 기득권 양당이 비교섭단체 목소리 들을 수 있다면 그 어떤 것이라도 해야 하는게 정의당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민주당의 양심있는 의원들이 발언해야 한다"며 "38명이 발의하지 않았나. 자신들이 발의한 법안을 그 정신이 맞다면 야합은 틀린 것이라고 오늘 밤 내일 아침에라도 양심의 소리를 내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는 이어 "이번 기회를 놓치면 영영 물건너간다고 관철하라고, 그 목소리가 밖으로 터져나와야 한다"며 "이게 몰락할지도 모르는 문재인 정권을 향한 양심의 구원의 목소리가 될 지도 모른다. 여당 의원들 목소리 내라, 이해찬이 옳은 게 아니다, 그는 잘못 가고 있다"고 이해찬 대표를 성토했다.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기득권 양당은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즉각 수용하라!” “기득권 양당의 예산 밀실야합 규탄한다!”라고 구호를 외친 후 공동 결의대회를 마쳤다.
3당 의원들은 결의대회 후에도 본회의장 앞에서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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