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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김제동> "김제동, 중립적 입장 견지했다"

"김정은 찬양한 적 없다. 방남 반대한 전원책도 출연시켰잖나"

KBS 1TV 시사 프로그램 <오늘밤 김제동> 측은 ‘김정은 위인 맞이 환영단’ 김수근 단장 인터뷰를 놓고 KBS 공영노동조합과 자유한국당 등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찬양했다고 비난하는 데 대해 정면 반박했다.

제작진은 6일 입장문을 통해 “해당 비판은 사실을 심각하게 왜곡한 것”이라며 “스튜디오에 출연한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과 신지예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이 (이와) 관련해 비판적인 입장으로 토론을 이어갔다. 김제동 MC도 김정은 방남 환영 단체들의 출현에 대한 정치권의 비판적인 반응들을 직접 전달하며 중립적인 입장을 견지했다”고 반박했다.

제작진은 이어 “해당 단체의 인터뷰는 이미 수많은 언론에서 보도됐다”며 “그 기사를 모두 찬양 기사라고 볼 수 없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강조했다.

제작진은 아울러 지난 3일 방송에 보수 논객 전원책 변호사가 출연한 점을 상기시키며 “전 변호사가 보수 진영 입장을 대변해 김정은 위원장 방남을 반대한다는 이야기를 약 20분간 했다”고 덧붙였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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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9 0
    명칭은한국전쟁인데 한국은 엑스트라였다

    정전협정문에 한국은 없지만..
    북미 수교와..평화협정에서..
    한국은 엑스트라가 아니며..
    김위원장은 전쟁상대가 아니라
    평화체제의 상대방인데..
    김제동의 말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 2 0
    한국전쟁 정전협정문

    1953-07-27일 22:00시부터 효력발생한다
    [작성자]
    국제연합군 총사령관 : 미국 육군 대장 마크 W. 클라크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 김일성
    중국인민지원군 사령관 : 팽덕회
    [참석자]
    국제연합군 대표단 수석대표 : 미국 육군 중장 윌리엄 K. 해리슨
    조선인민군 및 중국인민지원군 대표단 수석대표 : 조선인민군 대장 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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