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준 "들개 자처한 김성태, 자기 살 물어뜯게 될 것"
"박원순, 한달 전 참석요청 들어와 약속해서 한국노총 집회 간 것"
진성준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20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탄력근로 확대에 반대하는 한국노총 노동자대회에 참석한 것과 관련, "한 달 전에 참석요청이 들어와서 참석하겠다고 약속해 놓은 거였다"고 해명했다.
진 부시장은 이날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해명한 뒤, "그렇게 해서 노동계의 표심을 얻으려고 하는 거다, 뭐 이런 얘기인데 노동계와 이견이 있을 수 있다. 그렇다면 전부 다 문 닫아걸고 살아야 되는가. 노동계의 주장은 무엇인지 그럴수록, 이견이 있을수록 더더욱 대화하고 소통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박 시장을 맹비난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에 대해 "가서 참석을 하고 축하를 하고 했던 것인데 마치 정부여당의 또 야당과 합의한 정책에 대해서 반대하기 위해서 참석한 것처럼 둘러붙여서 자기정치라느니 대통령병이라느니 얘기를 하고 있는데 뭐 들개를 자처하더니 정말로 분별없이 아무것이나 물어뜯고 있는 것 같다"며 "그러다가는 끝내 자기 살을 물어뜯게 될 것"이라고 원색 비난했다.
그는 그러면서 한국당의 공세에 대해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민주당의 대선후보 경선을 벌였던 유력주자들이 다 있는데 안희정, 이재명, 박원순 이런 분들이 이러저런 이유로 정치적 치명상을 당하고 있는 상황인데 박원순 시장이 남아있는 것"이라며 "그 얘기를 김성태 의원이 본인 입으로 했죠, 다음 차례는 박원순이라는 식으로. 그런데 박원순 시장을 잡으려고 나라 살림을 다 걸고 법안을 다 걸어야 되는 것인가. 과도한 정치공세"라며 세습고용 국정조사 관철을 위한 한국당의 예산국회 보이콧을 비난했다.
그는 이어 "김성태 원내대표의 정치적 야심도 꼽아야 한다"며 "내년2월에 그 당의 전당대회가 예정돼 있는데 본인이 당대표에 출마할 의지를 아주 확고하게 가지고 있다라고 하는 것이 정치권 내의 파다한 정설 아닌가? 그렇게 해서 자신들의 지지층을 결집시키고 본인이 문재인 정부에 대항하는 맨 앞에 서 있다라는 것을 선명하게 보여주기 위한 정치적 책략"이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진 부시장은 이날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해명한 뒤, "그렇게 해서 노동계의 표심을 얻으려고 하는 거다, 뭐 이런 얘기인데 노동계와 이견이 있을 수 있다. 그렇다면 전부 다 문 닫아걸고 살아야 되는가. 노동계의 주장은 무엇인지 그럴수록, 이견이 있을수록 더더욱 대화하고 소통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박 시장을 맹비난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에 대해 "가서 참석을 하고 축하를 하고 했던 것인데 마치 정부여당의 또 야당과 합의한 정책에 대해서 반대하기 위해서 참석한 것처럼 둘러붙여서 자기정치라느니 대통령병이라느니 얘기를 하고 있는데 뭐 들개를 자처하더니 정말로 분별없이 아무것이나 물어뜯고 있는 것 같다"며 "그러다가는 끝내 자기 살을 물어뜯게 될 것"이라고 원색 비난했다.
그는 그러면서 한국당의 공세에 대해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민주당의 대선후보 경선을 벌였던 유력주자들이 다 있는데 안희정, 이재명, 박원순 이런 분들이 이러저런 이유로 정치적 치명상을 당하고 있는 상황인데 박원순 시장이 남아있는 것"이라며 "그 얘기를 김성태 의원이 본인 입으로 했죠, 다음 차례는 박원순이라는 식으로. 그런데 박원순 시장을 잡으려고 나라 살림을 다 걸고 법안을 다 걸어야 되는 것인가. 과도한 정치공세"라며 세습고용 국정조사 관철을 위한 한국당의 예산국회 보이콧을 비난했다.
그는 이어 "김성태 원내대표의 정치적 야심도 꼽아야 한다"며 "내년2월에 그 당의 전당대회가 예정돼 있는데 본인이 당대표에 출마할 의지를 아주 확고하게 가지고 있다라고 하는 것이 정치권 내의 파다한 정설 아닌가? 그렇게 해서 자신들의 지지층을 결집시키고 본인이 문재인 정부에 대항하는 맨 앞에 서 있다라는 것을 선명하게 보여주기 위한 정치적 책략"이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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