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혜경궁 김씨' 계정 소유주가 이재명 경기지사 부인 김혜경씨라는 경찰 수사결과를 둘러싼 파문과 관련, "당내 경선 과정의 문제인데, 이게 경선 때 사실 끝나야 하는 것"이라며 그간 사태를 수수방관해온 지도부를 질타했다.
이종걸 의원은 이날 저녁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와의 인터뷰에서 "7개월간이나 계속된 조사였다. 처음에는 전해철 후보가 혜경궁 김 씨가 누구냐고 하는 정도의 물음을 던진 것이었는데, 그게 당내 주류 당원들의 입장이 강하게 제기되면서 시작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당이라는 것은 정치 조직이지, 사법 조직이 아니다"라면서 "과연 그게 누구에게 어떤 도움이 될 것이냐. 우리 당에게는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후폭풍을 우려했다.
그는 "당이 정치조직으로서 이것을 해결하지 못하고, 외부 사법기관의 판단에 의해서 이루어진 것으로 점점 더 강력한 분열과 분단과 앞으로 혹시 몇 년 후의 민주당이 일치된, 단합된 방법으로 평화 문제나 재벌 문제, 기타 우리가 개혁 과제를 수행하는 데 있어서 제대로 하지 못하고, 분열된 상태의 쪼개지는 길이 이것이었으면 어떡하나, 하는 그런 걱정이 든다"며 분열 가속화를 걱정했다.
그는 그러면서 "당이 계속 이렇게 방관자적인 자세를 취할 때, 우리로서는 그야말로 우리 당을 이루고 있는 개혁진보 정치세력의 저편에 있는 정치세력에게 오히려 입장의 여러 가지 차이를 나누는 일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위기의식이 들었다"며 당 차원의 신속한 직권조사를 촉구했다.
그는 이재명 지사가 '경찰이 진실보다는 권력을 선택했다'며 권력 배후 의혹을 제기하는 데 대해선 "이게 세력에 의해서 공격과 하나의 전투라고 이 지사는 오로지 100% 생각하는 것 같다"며 "그런데 당하는 사람으로서 그런 생각이 들 수도 있겠습니다만, 제가 볼 때는 본령은 그런 것은 아닌 것 같다"고 반박했다.
그는 이어 "당의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한 음모와 결집된 어떤 지역 세력의 힘이 가해져서 누구를 제거하고, 이런 정도의 정치적 음모라기보다는, 일방적인 공격이라기보다는 상당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주류 당원들이 자발적으로 이 문제에 대해서 문제 제기를 하면서 시작된 하나의 당원 운동 같은, 상당히 진실 발견이 그들에게는 당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과제라고 판단한, 그런 프로세스의 측면이 있다"며 "그런 면도 봐야 한다는 것을 제가 얘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종걸이가 문제의 핵심을 제대로 간파하지 못하고 친문 눈에 들도록 말을 교묘하게 하네. 뭐 트위트 내용 별거 아니더구만. 전해철이가 자칭타칭 친문 핵심이지? 누가 총 주더냐. 언급된 노와 문이냐? 해처리도 중간에서 애 먹는구나. 못된 것들, 그 보다 더한 비방 욕설도 양념이라 한 사람 있다. 일이 잘못되면, 해처리가 어디로 화살을 돌릴 지 두고 보련다.
현재 우리당의 이전투구를 보면서 나름 큰 위기의식을 느낀다. 별것도 아닌 댓글 몇자 가지고 이토록 平地風波를 일으킬 수가 있는가. 문대통령도 왜 아무 액션을 취하지 않는가. 黨이 이 분란에 빠져있는데 말이다. 당신 말 하나면 모든게 끝날 사건인데 말이다. 혹시 이재명을 끝까지 죽여버릴려고? 착각하지마라 이재명은 당신들 맘 데로 쉽게 죽을 위인이 아니다
당신 사고는 초딩 수준만도 못해. 어떻게 그런 멍청한 말이 나올 수 있지? 처음 해처리가 고소할때 그때 말렸어야지. 그땐 주둥이 닫고 있다가, 뭐? 당내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한심한 사람 같으니라구. 이젠 모든게 검찰로 넘어갔으니 빼도박도 못해. 그럴일이 없겠지만 만에 하나 검찰에서 기소운운하면 지난 촛불정국보다 몇십배 큰 회오리 바람이 불어닥칠거다.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상식있는 국민은 덧셈의 정치를, 상생의 정치를, 화합과 통합의 정치를 바라고 원한다는 것을 결코 잊지마라!!! 누구도 볼 수 없는 당의 깊숙한 곳! 몇몇 사람들의 권력욕에 사로잡힌 세 치 혀가 악마의 유혹처럼 달콤하게 날름거린다! 분열로 내모는 저들의 간계에 속지마라 민주당 지지자들이여! 제발 부탁이다!
이 아침 민주당을 위해 한 마디 덧붙이면, 이재명 경기지사가 흔들리면 민주당의 3/2는 흔들린다! 더 비약하면, 이재명이 정치적으로 죽으면 민주당은 정치적으로 3/1로 쫄아들고 바미당 수준으로 전락된다! 안믿어지지? 불길한 예감은 스멀스멀 보이지 않는 안개처럼 현실이 될 것이다! 이 전북사람은 친문도 친이도 절대 아니다! 다만 민주당을 아끼는 유권자이다.
민주당의 분열! 잘 한다 경선 과정의 문제 맞다 경선의 승패가 벌써 언제 끝났는데 정말 치졸하고 치사하고 안 목 없고 민주당이 이것밖에 안 되는가? 그래가지고 보수, 진보, 골통, 심지어 적과도 손 잡아야 하는데 정무적 판단이, 이성이 있는가? 민주당에 생각이, 뇌가 있나?
여당은 정권잡고 보니 욕심이 하늘을 찌르는구나~ 뭐, 경선이 끝났는데 인정하지 않고 계속 권력다툼이이나 하고 지금 경제가 최악으로 망가져, 서민과 소상공인이 죽어나가는데 관심도 없이 권력싸움이나 하고 있으니 한심하다. 전해철의원은 경선 불복과 민주당 분열의 책임을 물어 차기 공천에서 반드시 제거해야한다.
나꼼수나 유사꼼수 등 수많은 팟캐스트가 이명박그네시절에 얼마나 표현의 자유에 용감했니 일일이 다 꼬집어서 밝히고 그래서 좋아들했지 민주진보에서 사람이 아니라 그렇게 했던 일들 때문에. 그런데 지금은 어때 문정권에 대해서 티끌만큼도 안좋은 말안하지 어떤 의혹이 있더라도, 더더구나 벌어졌던 행해졌던 일들에 대한 평가마저. 웃기지 않아? 그냥 솔직하게 살자.
지금 한가하게 내부총질과 분열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 이 정도 선에서 끝내고 이지사가 경기도정 일에 전념토록 수습하지 않으면 그건 민주당에 돌이킬 수 없는 악재의 부메랑으로 돌아갈거다. 지난 정권에서도 한창 잘나 갈 때 당내갈등으로 자중지란 일으킨게 끝내 자한 바른당으로 다시 바른 국민당으로 쪼개지고도 지금까지 개 닭보듯 하며 으르렁 충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