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재명, 오전 8시40분 '혜경궁 김씨' 사건 입장발표
경찰 발표는 음해라는 입장 고수할듯
경기도 관계자는 "이 지사가 출근길인 오전 8시40분, 도청 신관 입구에서 트위터 계정 소유주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경찰이 지난 주말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주가 자신의 부인 김혜경씨라고 발표하자 SNS를 통해 음해라고 강력 반발하며 주말 기간동안 자택에서 두문불출해 왔다.
이 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거듭 종전 입장을 밝힌 뒤, 향후 검찰 수사 및 재판에서 경찰 발표가 사실일 경우 지사직 사퇴 등의 입장을 밝힐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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