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NYT>에 흥분하던 극우들, 트럼프도 빨갱이냐"
"靑이 북 두둔한다는 우리당 대변인 논평도 신중치 못해"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14일 "NYT 기사에 흥분하던 극우세력들은 이제 트럼프까지 빨갱이로 공격하겠습니다"라고 힐난했다.
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북한이 삭간몰에 새로운 미사일 기지를 개발하고 있다는 뉴욕타임즈 기사를 트럼프가 가짜뉴스로 규정했군요"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를 겨냥해 "자칭 홍트럼프라고 하던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는 트럼프까지 하태경 닮아 '우빨'이 되었다고 입에 거품을 무시겠네요"라며 "빨갱이 장사꾼의 끝은 우방까지도 빨갱이로 몰아 배척하는 것이 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당에 대해서도 "아울러 트럼프와 똑같은 말을 한 청와대를 북을 두둔한다고 공격한 우리당 대변인 논평도 신중하지 못했습니다"라며 "앞으로 대변인 논평 낼 때 좀 더 신중히 팩트 체크를 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북한이 삭간몰에 새로운 미사일 기지를 개발하고 있다는 뉴욕타임즈 기사를 트럼프가 가짜뉴스로 규정했군요"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를 겨냥해 "자칭 홍트럼프라고 하던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는 트럼프까지 하태경 닮아 '우빨'이 되었다고 입에 거품을 무시겠네요"라며 "빨갱이 장사꾼의 끝은 우방까지도 빨갱이로 몰아 배척하는 것이 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당에 대해서도 "아울러 트럼프와 똑같은 말을 한 청와대를 북을 두둔한다고 공격한 우리당 대변인 논평도 신중하지 못했습니다"라며 "앞으로 대변인 논평 낼 때 좀 더 신중히 팩트 체크를 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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