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정의당 "홍준표,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더니"

"민간까지로 남북교류 협력 문호 확대되기를"

정의당은 1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송이버섯 선물 답례로 문재인 대통령이 귤 200톤을 북으로 보낸 것과 관련, "평화의 섬 제주의 귤을 평양 주민들이 맛본다는 것은 전쟁 없는 한반도로 성큼 다가서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환영했다.

정호진 정의당은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남북 정상 간의 훈훈한 선물교환 뿐 아니라 민간까지로 남북 교류 협력의 문호가 더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이러한 와중에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귤 상자 속에 귤만 들어 있다고 믿는 국민들이 과연 얼마나 되겠느냐’ 라는 과도한 억측을 하고 나섰다"면서 "한마디로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이고 부처 눈에는 부처만 보인다는 돈안지유돈(豚眼只有豚) 불안지유불(佛眼只有佛)"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과도한 억측과 주장이야말로 한반도 평화를 가로 막는 걸림돌 중의 하나"라면서 "진정으로 한반도 평화가 안착되길 바란다면 홍준표 전 대표는 가만히 있는 것이 큰 도움을 주는 것이라는 점을 알기 바란다"고 힐난했다.
이영섭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10 개 있습니다.

  • 0 0
    재암산

    여해 누님은 멋하셔, 한마디 하슈. 이게 자한단 전 대표의 국가관이냐고

  • 3 0
    개 눈엔 똥만

    성완종 돈은 어느 박스에 담겨서

    누구 품에 안겼을까...

  • 3 0
    이래서

    홍준표를 자유당 대표로 적극 추천.

  • 6 0
    ehrflaxntk

    과일 박스에 현금 받아 먹어본 경험자의 놀라운 감각

  • 9 0
    홍돼지

    돌아갈 길마져 모두 앞발질 뒷발질도 모지라 이제 주뎅이로 마구 뭉개느라 수고가 많데이, 우째 하는 말마다 고래 싹통바가지가 없는지 욕하지 않는 말도 다 욕이 된다카이!!!

  • 10 0
    백작

    돼먹지 못한자.

  • 17 0
    발정제개호러세끼야

    그럼 귤상자안에 달러라도 넣어서보냈단말이냐?
    이조가튼세끼들은 제들이 그더러운짓하다들킨세끼들아닌가
    쥐세끼때 돈주며 남북회담구걸하고 이회충이같은세끼는총풍부탁하고 제넘들이 그더럽고사악한짓일삼으니 남들도그런줄아나보지.
    홍갱아 닭연잡혀가고 자한적폐무리들이 혼란스러우니 널 대똥후보로 앉혀주니
    네가 무슨 그꼴통집단의지도자깜이라 착각하는거같은데 꿈깨거라 류여해가칼갈고있다

  • 17 0
    저녀석

    대갈통속에는 과연 뇌만 들어있을까....?
    골만 들어있다고 생각하는 국민들은 별로 없을 것.
    똥통의 고자리가 바글바글거릴 것 같다는...
    이런 소리나 똑같은 소리.

  • 8 0
    시골농사군

    좀더 의연하고 어른스런 모습을 보여주실수는 없는가 ?

  • 17 1
    돌쇠아저씨

    그냥 가만히 있는게 본인에게 이익일텐데, 저렇게 말도안되는 소릴 지껄이는 게 정녕 자신의 정치적 계산에 이득이 있을거라 생각할까... 참 미련한 놈이로고,,,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