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미 "'한놈만 팬다'던 김성태, 이제 정규직화 패기 시작"
"서울교통공사 친인척, 고용비리와 무관"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24일 "김성태 원내대표가 '나는 한놈만 팬다'며 소득주도성장을 패다가 이제 하나를 더 패기 시작한 것"이라며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비난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교통방송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이 정규직화라고 하는 정부의 정책에 대해서 치면서 이것이 결국 너희들끼리 짬짜미 해먹으려고 정규직화하려고 했던 것 아니냐, 이런 식으로 가져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서울교통공사 친인척 고용 상황에 대해선 "저희가 알아봤더니 1천285명 중에 352명은 이미 구의역 사고 이전에 무기계약직으로 입사되어 있던 사람"이라며 "구의역 김군 사고 직후에 소위 그렇게 외주화 다 떼어 줬던 그 기업들의 노동자들 중에 소위 매피아라고, 그러니까 예전에 지하철 공사에서 관리직으로 있다가 업체 하나 받아서 와서 하청업체를 만들었던 사람 몇을 빼고는 일단 무기계약직으로 전환을 시켰다. 이렇게 전환된 사람이 313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313명이랑 그래서 사람을 더 뽑아야 된다고 해서 620명을 무기계약직으로 더 뽑았다"며 "중요한 건 한국당이 이 문제를 터뜨리면서 문재인-박원순-민주노총의 커넥션이라고 했는데 사실 무기계약직을 마지막 채용했던 시점은 대선 2개월 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커넥션이 성립하려면 문재인 대통령이 나 대통령이 될 것 같아 빨리 뽑아 이렇게 돼야 하는 것"이라며 "박원순 시장이나 민주노총은 구의역 김군 사고가 날 것 같아 미리 뽑아 이런 식이 돼버린다"고 거듭 한국당을 힐난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교통방송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이 정규직화라고 하는 정부의 정책에 대해서 치면서 이것이 결국 너희들끼리 짬짜미 해먹으려고 정규직화하려고 했던 것 아니냐, 이런 식으로 가져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서울교통공사 친인척 고용 상황에 대해선 "저희가 알아봤더니 1천285명 중에 352명은 이미 구의역 사고 이전에 무기계약직으로 입사되어 있던 사람"이라며 "구의역 김군 사고 직후에 소위 그렇게 외주화 다 떼어 줬던 그 기업들의 노동자들 중에 소위 매피아라고, 그러니까 예전에 지하철 공사에서 관리직으로 있다가 업체 하나 받아서 와서 하청업체를 만들었던 사람 몇을 빼고는 일단 무기계약직으로 전환을 시켰다. 이렇게 전환된 사람이 313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313명이랑 그래서 사람을 더 뽑아야 된다고 해서 620명을 무기계약직으로 더 뽑았다"며 "중요한 건 한국당이 이 문제를 터뜨리면서 문재인-박원순-민주노총의 커넥션이라고 했는데 사실 무기계약직을 마지막 채용했던 시점은 대선 2개월 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커넥션이 성립하려면 문재인 대통령이 나 대통령이 될 것 같아 빨리 뽑아 이렇게 돼야 하는 것"이라며 "박원순 시장이나 민주노총은 구의역 김군 사고가 날 것 같아 미리 뽑아 이런 식이 돼버린다"고 거듭 한국당을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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