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바른미래 "보수대통합 토론회? 한국당, 제 살길 찾기만 모색"

"구태정치 행보에서 벗어나 내부 혁신해야"

바른미래당은 23일 자유한국당 초선 의원들이 보수대통합 토론회 추진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보수대통합에 군불을 때면서 정치적 이합집산으로만 보여지는 통합을 추진하고 있으며, 제 살길 찾기만을 모색하고 있다"고 발끈했다.

노영관 바른미래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한국당 초선 의원들이 '보수대통합'을 겨냥해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 김태호 전 경남지사, 원희룡 제주지사,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 등 보수 진영 유력주자들과의 토론회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은 10월 10일부터 국정감사가 진행 중이다. 사실상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국정감사로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각 당이 국정감사에 대한 정책적 기조를 내놓고 있으나 거듭된 정쟁과 파행으로 내실을 기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이라며 "자기 밥그릇에 급급한 나머지, 사람을 옮기는 것으로 혁신을 꾀할 것이 아니라 구태 정치 행보에서 벗어난 내부 구조 개혁으로 혁신을 꾀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더 이상의 후진국적인 낡은 정치 행보에서 벗어나, 자신의 당보다 국가와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지율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1 0
    대구경북 몇명 빼고는..

    전멸할것같은..
    예감이 드는 선거는..
    어떤 선거일까?..
    그시간이 다가올수록..
    발작증상도 증가?..

  • 2 0
    11

    전언책이 도로 새누리당 만들려 작정한듯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