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76.1% "국민연금 주식대여 금지 찬성"
“공매도 제도가 산업발전 저해, 개인투자자에 피해 집중”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은 공매도 거래자들에 대한 국민연금 주식 대여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경실련과 희망나눔주주연대 의뢰로 지난 22일 전국 성인 1천42명을 대상으로 국민연금 주식대여 금지에 대한 찬반여론을 조사한 결과, ‘찬성’이 76.1%로 집계됐다.
‘반대’는 13.1%에 불과했고, ‘모름/무응답’은 10.8%였다.
주식시장 관심도별로는 주식시장에 관심이 높은 층(찬성 88.1% vs 반대 9.2%)에서 찬성 여론이 90%대에 근접했다.
'주가가 떨어질 때 수익이 나는 주식 공매도 제도로 인해 주가하락을 부추기는 악성 루머가 확대되고, 이에 따라 건전한 기업들조차 기업가치가 부당하게 떨어져, 결국에는 미래 주력산업의 발전을 저해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공감한다’가 67.1%로 나타났다. ‘공감하지 않는다’는20.4%에 그쳤고 ‘모름/무응답’은 12.5%였다.
주가하락을 부추기는 주식 공매도 제도로 인해 그 피해가 외국인투자자나 기관투자자들보다는 개인투자자들에 집중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공감한다’가 73.1%로 나타났다. ‘공감하지 않는다’는 16.9%, ‘모름/무응답’은 10.0%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20%) 전화면접 및 무선(6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응답률은 9.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포인트이다.
23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경실련과 희망나눔주주연대 의뢰로 지난 22일 전국 성인 1천42명을 대상으로 국민연금 주식대여 금지에 대한 찬반여론을 조사한 결과, ‘찬성’이 76.1%로 집계됐다.
‘반대’는 13.1%에 불과했고, ‘모름/무응답’은 10.8%였다.
주식시장 관심도별로는 주식시장에 관심이 높은 층(찬성 88.1% vs 반대 9.2%)에서 찬성 여론이 90%대에 근접했다.
'주가가 떨어질 때 수익이 나는 주식 공매도 제도로 인해 주가하락을 부추기는 악성 루머가 확대되고, 이에 따라 건전한 기업들조차 기업가치가 부당하게 떨어져, 결국에는 미래 주력산업의 발전을 저해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공감한다’가 67.1%로 나타났다. ‘공감하지 않는다’는20.4%에 그쳤고 ‘모름/무응답’은 12.5%였다.
주가하락을 부추기는 주식 공매도 제도로 인해 그 피해가 외국인투자자나 기관투자자들보다는 개인투자자들에 집중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공감한다’가 73.1%로 나타났다. ‘공감하지 않는다’는 16.9%, ‘모름/무응답’은 10.0%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20%) 전화면접 및 무선(6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응답률은 9.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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