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김병관, '단순 호기심' 발언 사과하라"
"국민 마음 헤아리지 못하는 이가 여당 국회의원이라니..."
바른미래당은 19일 강서 PC방 아르바이트생의 죽음에 대한 국민들의 아픔을 '단순 호기심'으로 치부한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해당 발언에 대해 사과하고, 공감의 마음으로 임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김정수 바른미래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며칠 전 스물한 살의 청년이 PC방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많은 국민들이 안타까워하고, 또 마음 아파하고 있다. 관련 청와대 국민청원은 45만에 달한다.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이 사건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공감하고 있는지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런데 지난 18일,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은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경찰청 국정감사에서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이) 국민들이 관심을 가질 사건은 아니라고 본다'며 국민들이 단순 호기심으로 바라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며 "국민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채 ‘관심 가질 사건이 아니다’라며 ‘단순한 호기심’으로 치부하는 이가 여당 국회의원이라는 사실이 안타까울 뿐"이라고 비난했다.
김정수 바른미래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며칠 전 스물한 살의 청년이 PC방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많은 국민들이 안타까워하고, 또 마음 아파하고 있다. 관련 청와대 국민청원은 45만에 달한다.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이 사건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공감하고 있는지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런데 지난 18일,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은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경찰청 국정감사에서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이) 국민들이 관심을 가질 사건은 아니라고 본다'며 국민들이 단순 호기심으로 바라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며 "국민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채 ‘관심 가질 사건이 아니다’라며 ‘단순한 호기심’으로 치부하는 이가 여당 국회의원이라는 사실이 안타까울 뿐"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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