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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택시파업에 "공유경제 필요하나 40만 택시종사자도 간과 안돼"

택시파업에 '카풀대책TF' 구성해 중재 모색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카카오 카풀 서비스에 반발한 택시업계 종사자들의 전면파업과 관련, 카풀제대책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본격 대응에 나섰다.

제5정조위원장인 전현희 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민주당은 어제 카풀제대책TF 구성을 결정했다"며 "앞으로 관련 상임위원과 정부기관이 함께 카풀제 관련 갈등을 중재하고 해결을 지원하고, 필요하면 입법도 하며 국민의 불편을 덜어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공유경제 도입도 필요하지만 한편으로는 40만 택시산업 종사자와 중요한 교통수단인 택시산업의 중요성도 간과될 수는 없다"며 택시업계 달래기에 부심했다.

민주당은 최저임금 대폭인상에 따른 자영업자 반발에 이어, 카풀서비스에 택시기사들까지 강력 반발하며 장외투쟁에 나서자 곤혹감을 숨기지 못하는 분위기다.
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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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0
    111

    택시요금 올린것이 중재 아니었냐

  • 3 0
    다함께사는사회가되려면

    무상교육 무상의료 무상주택
    이 세가지가 국가정책의 최우선이돼야하고
    재벌눔덜과 외국계기업 제조는제조만 유통은유통업만
    전념하게하고 다른분야편법진출 금지하고 개인도 같은업종매장을
    중복소유 운영금지시키고 이땅에들어와있는 모든외노자들
    전면귀국시키고 주한미군 철수시키면 방위분담금안들고
    고물무기 바가지쓰고안사도되고 할일없는별자리확줄이고
    국회의원숫자100명이내로

  • 2 0
    정말

    한국은 특단이 사회변혁이 안생기면
    서로 잡아먹다 무너져버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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