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이해찬, 마음속에 '상왕 의식' 있어 연일 대형사고"
"민주당, 이해찬 입을 꿰매는 특단의 조치라도 해야"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17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교황이 내년 봄에 방북을 희망한다'고 말한 데 대해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대통령이 발표하는 것을 나도 할 수 있다'는 일종의 '상왕 의식' 같은 게 있는 것 같다"고 힐난했다.
하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김혜영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사실 대통령이 발표해야 되는 것이다. 교황이 방북하냐 안 하냐도 안개 속에 있고 방북한다는 것도 사실 교황청 내부 기밀이다. 그래서 시기도 특히 더 비밀이고 문 대통령이 교황을 만났을 때 그 답을 들으면 대통령이 얘기해야 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 대표) 마음 속에 '상왕의식' 같은 게 있기 때문에 이런 실언들이 나오는 것이다. 이게 사실이어도 문제"라며 "만약에 봄에 간다는 게 사실이어도 교황청이 내부기밀처럼 하고 있는 것을 이해찬 대표가 누설하는 것이 되고, 사실이 아니면 아닌 대로 이해찬 대표가 굉장히 창피해질 것 아닌가. 이해찬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대북관계를 푸는데 계속 방해만 하고 있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이대표는 대북 문제에서 문대통령 방해하기로 작정한 사람 같습니다"라며 "문대통령 성공을 위해서 민주당은 이대표 입을 꿰매는 특단의 조치라도 해야 되겠습니다"라고 독설을 퍼부었다.
그는 이어 "교황 방북은 교황청의 특급 기밀입니다. 적어도 문대통령과 교황 미팅 후 발표되어야 할 내용입니다. 이런 특급 기밀을 집권당 대표가 사전에 누설한 것은 큰 외교적 결례이자 문대통령 노력에 찬물 끼얹는 것"이라며 "한 걸음 내딛고 한 입 열 때마다 대형사고 치는 이해찬 대표는 문재인 정부와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제발 자중하시기 바랍니다"라고 꼬집었다.
하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김혜영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사실 대통령이 발표해야 되는 것이다. 교황이 방북하냐 안 하냐도 안개 속에 있고 방북한다는 것도 사실 교황청 내부 기밀이다. 그래서 시기도 특히 더 비밀이고 문 대통령이 교황을 만났을 때 그 답을 들으면 대통령이 얘기해야 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 대표) 마음 속에 '상왕의식' 같은 게 있기 때문에 이런 실언들이 나오는 것이다. 이게 사실이어도 문제"라며 "만약에 봄에 간다는 게 사실이어도 교황청이 내부기밀처럼 하고 있는 것을 이해찬 대표가 누설하는 것이 되고, 사실이 아니면 아닌 대로 이해찬 대표가 굉장히 창피해질 것 아닌가. 이해찬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대북관계를 푸는데 계속 방해만 하고 있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이대표는 대북 문제에서 문대통령 방해하기로 작정한 사람 같습니다"라며 "문대통령 성공을 위해서 민주당은 이대표 입을 꿰매는 특단의 조치라도 해야 되겠습니다"라고 독설을 퍼부었다.
그는 이어 "교황 방북은 교황청의 특급 기밀입니다. 적어도 문대통령과 교황 미팅 후 발표되어야 할 내용입니다. 이런 특급 기밀을 집권당 대표가 사전에 누설한 것은 큰 외교적 결례이자 문대통령 노력에 찬물 끼얹는 것"이라며 "한 걸음 내딛고 한 입 열 때마다 대형사고 치는 이해찬 대표는 문재인 정부와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제발 자중하시기 바랍니다"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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