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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박원순, 서울교통공사 고용세습 전면조사하라"

"고용세습 있는 노조는 활동 정지시켜야"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17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교통공사 고용세습 실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하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한국당 유민봉 의원에 따르면 지난 3월 무기계약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서울교통공사의 직원 1천285명 중 108명이 공사 소속 직원의 가족이나 친인척인 것으로, 조사한 숫자의 8.4%가 그런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공사 측은 오히려 1만5천명 서울교통공사 전체 직원 중에 1천285명이 가족이나 친인척이라고 얘기를 했다. 이 차이는 서울교통공사 측은 1만5천명이 다 답변했다는 이야기고 유민봉 의원 측은 1천285명이 답변했다는 이야기인데 그 차이는 크게 중요하지 않고 서울교통공사도 그렇고 유민봉 의원도 서울교통공사 노조에 심각한 고용세습이 있다는 것을 확인해준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때문에 박원순 시장은 서울교통공사 고용세습에 대한 전면조사를 해서 그 실태를 밝혀야 될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도 채용비리 고용세습에 대해서 일벌백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기 때문에 서울교통공사를 포함해서 고용세습이 있는 노조의 노조활동을 정지시키는 과감한 결단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그는 그러면서 "저는 두 달 전부터 고용세습 노조의 단협은 무효화하고 고용세습 노조 활동을 정지시키는 법안을 준비해왔다. 조속히 이 법안을 발의할 계획"이라며 "내용은 단협이 고용세습이 명시돼있는 노조는 그 단협을 무효화하고 그 노조의 활동까지도 정부 직권으로 정지시킬 수 있는 법"이라고 덧붙였다.
이지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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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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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가차서

    서울시 산하 공기업 친인척 채용 ᆢ전면조사필요 하네요 ᆢ서울시장님은 말씀 해보시지요

  • 3 0
    얼치기 좌파들

    얼치기 좌파들이 503의 탄핵과
    드루킹 조작으로 정권 주워
    황교익 김제동 주진우 김어준등
    살판나는 세상 만들어 간다.
    세상에 대한민국에 인물이 그렇게 없냐?

    듣보 전문대 나와 성공회대 나온
    김제동이 신문 쪼가리와 책 몇권
    더읽고 엄청난 출연료 받으며
    마치 헌법학자나 정치평론가
    행세하는 나라가 문베들이 꿈꾼
    세상이냐고?
    그 성공회대 출신이 탁현민이다.

  • 0 0
    김어준 라디오 1회 출연료 백만원?

    머냐 이거 서울시 세금으로 운영되는 tbs라디오 털보지의 뉴스공장

    1회 출연료가 백만원?

    장난허냐 공장믹서기로 갈아버릴 새리들아

    김어준이는 시체팔이로 졸라 음모론을 제기한 시입새퀴인디

    벼락부자 되었넹

    차도 새로 바꾸었떠만 랭글러 사하라 미제차로 ㅋㅋㅋㅋㅋ

    미국차를 존나 조아하나 보지 털보지새키가

    주진우 1회 출연료 육백만원 김제동이 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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