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이해찬 "민주노총,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복귀하길"

"사회적 대타협 이루면 선진국. 못하면 정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오늘 당에서 민생연석회의가 출범하고 정부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 민주노총이 참여해 함께 하면 두 쌍두마차가 문제를 풀어가는 좋은 구조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민주노총에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복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우리당에선 민생연석회의가 출범하는데 마침 민주노총이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복귀여부를 오늘 결정한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유럽을 보면 대타협을 이룬 나라는 선진국 반열에 쉽게 들어가고 대타협을 못한 나라는 정체되는데 우리가 지금 그 지점에 와있다"며 "대타협을 통해 모든 국민이 함께하는 포용국가로 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민주당은 이날 이해찬 대표를 의장으로 하는 민생연석회의 발대식을 갖고 ▲불공정한 카드수수료 체계 개선 ▲건설노동자 노후보장-건설현장 투명성 강화 ▲하도급 납품대금 조정 ▲주택임대차보호 강화 ▲편의점주 최저수익보장 등의 5대 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연석회의에는 당 내부위원으로는 이 대표를 비롯해 남인순, 위성곤, 박홍근, 윤호중, 우원식, 김태년, 전순옥 의원 등이, 외부위원으로는 김남근 경제민주화네트워크 정책위원장, 이남신 한국비정규노동센터소장, 이재광 전국가맹점주협의회 공동의장, 최지희 민달팽이유니온 위원장 등이 참여한다.
정진형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0 0
    외노자추방이시급해

    시골지역 농사일하는 외노자 전부 불법체류자들이다
    이새끼들이 엄청 위험한놈들인데 방치하는이유를모르겟다
    전국 인력사무소 불체자들 일자리알선해서 돈버는놈들이다
    전국적으로 불체자숫자가 몆백만인지조차 파악도못하는 쓰레기정부
    비단 농촌뿐아니고 도시지역 불체자들넘쳐난다
    식당부터 소규모공장 숙박업소 불체자천국이 대한미국이다
    불법체류 외노자인권은중요하고 내국인인권은없는나라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