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심재철 '2차 술집행' 주장에 "같은 카드로 두 팀이 결제"
"업무추진비 사용 적정성, 감사원 감사 통해 투명하게 설명될 것"
청와대는 16일 '영흥도 낚시어선 전복사고일에 업무추진비를 이용해 2차로 술집을 이용했다'는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의 비판에 대해 "같은 카드로 동일부서내 두 팀이 사용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심 의원은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청와대는 영흥도 낚시어선 전복사고일인 2017년 12월 3일 저녁시간대 맥주를 이용했다는 주장에 대해 '중국 순방을 위한 협의가 늦어져 저녁을 못한 관계자 등 6명이 식사를 했다'고 해명했다"며 "당시 사용내역을 살펴보면 당일 저녁 7시 55분에 '양*'라는 곱창구이 식당에서 19만6천원 어치의 식사결제를 하고, 이후 곱창구이집에서 사용된 카드는 약 2시간 이후인 저녁 9시 47분에 맥주에서 10만9천원이 결제됐다. 결국 저녁을 못했다는 청와대의 해명은 명백한 거짓"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청와대는 이에 대해 보도자료를 통해 "영흥도 낚시어선 전복사고일 저녁 시간대 연속 사용 건은 동일부서내 한개 팀이 외부행사 후 저녁을 겸한 간담회를 광화문역 근처에서 마친 후 사무실에 복귀하고, 동일카드로 다른 팀이 중국순방 협의 후 청와대 인근 삼청동 맥주에서 늦은 저녁을 겸한 간담회를 했던 건"이라고 해명했다.
청와대는 또한 2017년 을지훈련기간인 8월 21~24일 중 술집 출입 주장에 대해서도 '소통강화 관련 간담회', '국회 운영위원회 업무추진', '시민사회분야 현안간담회', '언론과의 소통협력 강화', '방송관계자 소통협력 간담회' 차원이었다며 각각의 카드내역을 공개했다.
청와대는 심 의원이 '고급 스시집'이라고 지모가며 국가재난 발생시 고급식당을 이용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도 "종로구 소재 기타일반음식점으로, 대외업무 추진시 해당국가 주요 관계자 및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원로 등의 정책의견 수렴에 있어 상대방에 대한 예우 및 보안에 주의가 필요한 불가피한 경우 이용했고 이용 빈도는 월 평균 2회 수준이었다"고 해명했다 .
청와대는 "유출된 재정정보에 대한 수사와 업무추진비 사용의 적정성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진행 중이므로 앞으로는 이를 통해 투명하게 설명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심 의원은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청와대는 영흥도 낚시어선 전복사고일인 2017년 12월 3일 저녁시간대 맥주를 이용했다는 주장에 대해 '중국 순방을 위한 협의가 늦어져 저녁을 못한 관계자 등 6명이 식사를 했다'고 해명했다"며 "당시 사용내역을 살펴보면 당일 저녁 7시 55분에 '양*'라는 곱창구이 식당에서 19만6천원 어치의 식사결제를 하고, 이후 곱창구이집에서 사용된 카드는 약 2시간 이후인 저녁 9시 47분에 맥주에서 10만9천원이 결제됐다. 결국 저녁을 못했다는 청와대의 해명은 명백한 거짓"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청와대는 이에 대해 보도자료를 통해 "영흥도 낚시어선 전복사고일 저녁 시간대 연속 사용 건은 동일부서내 한개 팀이 외부행사 후 저녁을 겸한 간담회를 광화문역 근처에서 마친 후 사무실에 복귀하고, 동일카드로 다른 팀이 중국순방 협의 후 청와대 인근 삼청동 맥주에서 늦은 저녁을 겸한 간담회를 했던 건"이라고 해명했다.
청와대는 또한 2017년 을지훈련기간인 8월 21~24일 중 술집 출입 주장에 대해서도 '소통강화 관련 간담회', '국회 운영위원회 업무추진', '시민사회분야 현안간담회', '언론과의 소통협력 강화', '방송관계자 소통협력 간담회' 차원이었다며 각각의 카드내역을 공개했다.
청와대는 심 의원이 '고급 스시집'이라고 지모가며 국가재난 발생시 고급식당을 이용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도 "종로구 소재 기타일반음식점으로, 대외업무 추진시 해당국가 주요 관계자 및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원로 등의 정책의견 수렴에 있어 상대방에 대한 예우 및 보안에 주의가 필요한 불가피한 경우 이용했고 이용 빈도는 월 평균 2회 수준이었다"고 해명했다 .
청와대는 "유출된 재정정보에 대한 수사와 업무추진비 사용의 적정성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진행 중이므로 앞으로는 이를 통해 투명하게 설명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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