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바른미래 "여야 원내대표 합의는 우리당 덕분"

"우리 노력으로 헌법재판관 3인 표결 처리-특위 구성 합의"

바른미래당은 16일 여야가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 인준안 표결 처리와 6개 특위 구성을 합의한 것과 관련 "바른미래당의 노력으로 어려운 원내대표 합의를 이끌어냈다"며 자화자찬했다.

김수민 바른미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오늘 마침내 여야 원내대표 합의를 이뤄냈다. 만시지탄의 심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고집과 갈등 때문에 쉽지 않은 협상이었지만, 바른미래당은 헌법재판관 공백 및 비상설특위 구성 지연이 더 이상 지속되어선 안 된다는 절박함으로 양당을 설득하고 해법을 제시하며 합의를 이끌어냈다"며 "그 결과, 국회선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에 대해 내일 본회의에서 표결처리하고 비상설특위도 구성비율을 합의했다"며 이날 합의가 자당 노력 때문임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특히 바른미래당은 국회 추천 공직후보자들에 대해 사전검증절차를 강화하는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일관되게 주장해왔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헌법재판관 후보자들의 결격사유도 사전검증의 미흡에서 기인한 바가 크기 때문"이라며 "이에 대해 오늘 전격적으로 합의를 이룬 것도 중요한 성과라고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이지율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 0
    적폐*참수

    평화반대하는 나라팔어먹을놈들
    친일매국노놈들아 천벌받어라
    자유당,발른당 기레기 놈들니들만 사라지면 나라깨끗해진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