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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文정부, 일자리 늘리기 꼼수 즉각 중단하라"

"알바 고용으로 일자리 부풀리다니 듣는 귀 의심하게 돼"

자유한국당은 11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일자리 정부를 표방하는 정부가 공공단기 알바 고용으로 일자리 부풀리기를 한다니 듣는 이의 귀를 의심하게 한다"고 질타했다.

송희경 한국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국감에서 정부가 공기업과 공공기관을 동원해 공공알바 채용 할당으로 고용지표를 개선하려 한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심각한 것은 정부가 고용지표 하락을 막으려고 과학기술계까지 부담을 주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정부 지침에 따라 출연연 한 곳당 20명, 총 500명의 단기 일자리를 채용하도록 지침을 내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일자리 부풀리기가 도를 넘었다"며 "문재인 정부는 단기 일자리 꼼수로 부진한 고용지표를 눈속임 하지 말고, 일자리 늘리기 꼼수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결국 기업이고 정부는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서포터 타워’ 역할을 해야 한다는 너무나 당연한 이 말이 그저 공염불에 그치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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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1 1
    망국당

    다 니들 집권해서 할 일은 안하고 똥만 부지런히 싸서 산더미로 싸논 똥 치우기의 과정이야~~

  • 2 2
    내 일생 친문친박 전멸을 위하여

    문재앙이 할 줄 아는 건 먹는 거랑 조작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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