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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한글날 맞아 세종대왕 영릉 방문

세종 영릉 참배 후 주민들과 작은음악회 참석

문재인 대통령은 9일 힌글날을 맞아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과 경기 여주 세종대왕 영릉을 방문했다. 현직 대통령의 세종대왕 영릉 참배는 지난 1994년 김영삼 대통령 이후 24년 만이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한글 창제의 뜻‘, ’한글의 가치와 슬기’를 새기기 위해 한글을 창조적으로 계승하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영릉을 방문하게 됐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먼저 효종 영릉을 참배한 후, ‘왕의 숲길’을 걸어 세종 영릉을 참배했다. '왕의 숲길'은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던 산길을 조선왕조실록의 기록을 참고해 지난 2016년 효종 영릉과 세종 영릉을 연결하는 이야기길로 재정비한 곳이다.

이날 행사에는 미술가 임옥상, 시인 박준, 대중음악 가수 이수현, 디자이너 송봉규, IT분야 연구원 김준석 등과 한글을 활용해 다양한 창작 활동가, 동탄 국제고등학교 학생 박동민,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우승한 인도 국적 인 소라비, 벨라루스 국정 몰찬 야나 등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한글 문학작품, 한글 디자인, 우리 말글로 지은 음악 등 한글의 가치를 높여준 활동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한글과 한국문화에 대한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또 UNESCO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따라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진행되는 효종 영릉, 세종 영릉을 복원.정비하는 종합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시찰하고 공사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왕의 숲길’에서 열린 작은 음악회에 참석해 일반 관람객들과 함께 한글 창제를 기리는 전통 음악을 감상했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0
    ㅋㅋㅋㅋ

    학수고대하던 미북 정상회담
    미루어지니 또 쇼 시작했네
    크리스마스에는 예수 탄생한
    마굿간 가야겠네.

    아무리 무능 쇼정부라고
    뻔한 짓을 하는 뻔뻔한 정권이다.
    얼치기 쇼 정권을 호남민들이 80%
    지지해서 나라 망치는거다.

    쇼 좋아한 박근혜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

  • 1 0
    뭔가 어색하지않소 ?

    정부기관 이름은 죄다 혀꼬부라진소리로 명칭을정하고
    기업 개인 학교 쓰레기언론 범죄종교 의료계 체육계
    문화예술분야 특히 딴따라새끼들 우리말은 버리고
    혀꼬부라진 개소리로 주절대는 개자식들
    공구리박스지어놓고 이름붙인꼬라지는 가관이고
    소위 전문가란새끼들 유식하다고불리는새끼들
    영어섞어가며 뜻모를 개소리일색 . . .. .
    초강력 핵무기쳐맞고 멸족이돼야해 ~

  • 0 0
    왕릉행차

    그런 곳에도 이제부터 방문하지 마시길, 좋다는 것은 다 두르고 채우고 꽂아서 더 이상 조상신까지 들어설 자리가 있기나 한 지~~ 그리고 우리의 조상신 대신 아브라함과 예수 성모등과 같은 이방신으로 조상신을 바꾼 사람들한테는 아무 상관 없는 사람들이잖은가? 저 곳에 누워 계신분들을 욕되게 하며 받아들이지도 않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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