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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정의당 "폼페이오 방북으로 비핵화 진전. 한국당도 동참하라"

폼페이오 방북 성과에 한 목소리로 반색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7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방북 성과에 대해 한 목소리로 환영 입장을 밝혔다.

강병원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폼페이오 장관은 오전에 진행된 김정은 위원장과의 만남을 통해 '오늘 또 한 걸음 내디뎠다'는 소식을 가지고 왔다. '2차 북미정상회담' 역시 빠른 시일 내에 개최하기로 김 위원장과 의견을 모았다고 한다"며 "'한반도 비핵화의 진전'을 국제사회가 확인하는 순간"이라고 반색했다.

그는 그러면서 "더 이상 한반도에서 '비핵화를 확인하기 전에 북한과의 관계 정상화에 한발도 나아갈 수 없다'는 아집으로 8천만 겨레가 나아가는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길'을 막아설 수는 없게 되었다"며 "한국당도 냉전시대의 오래된 안경을 벗고 아집도 걷어내고 대한민국과 8천만 겨레가 나아갈 평화와 번영된 미래를 향한 길 닦기에 함께하기 바란다"며 한국당에 즉각적 판문점선언-평양선언 비준을 촉구했다.

정호진 정의당 대변인도 "3개월 동안 한 발짝도 나가지 않았던 북,미가 오늘 한반도 평화정착을 향해 다시 전진하기 시작했다"며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방북 결과, 북한 비핵화 프로세스와 2차 북미정상회담 등을 위한 실무협상단을 구성키로 하면서 교착상태였던 북미 대화에 물꼬가 트였다. 특히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대한 미국의 상응 조치 논의는 통 큰 빅딜에 성큼 다가섰다는 시그널"이라고 환영했다.

그는"이제 정치권도 예외 없이 '한반도 평화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 반평화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면 더 이상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을 거부할 이유가 없다"며 "이제 자유한국당도 함께 나서야 한다. 판문점선언 국회비준과 남북 국회회담 등을 계속 반대한다면, 평화가 정착된 한반도에서 자유한국당이 설 자리는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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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0 2
    문재앙

    겁박정치 독재정치 인민정치 공산정치 하나
    리증미는 민주빨갱이당과 붙어먹나

  • 5 0
    홍갱이당

    얘들은 우이독경. 우빨이니까...
    얘들은 서이독경. 쥐새끼니까...
    얘들은 마이동풍. 마이웨이~
    애들은 사이행고. 죽어도 고~

  • 7 2
    궁민들이할일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체결되고 국뽕법폐지되고
    주한미군철수되고나서 그동안 개돼지 짐승취급받은 궁민들은
    손에손에 몽둥이나 칼이나 파이프몽둥이 농기구등으로
    종북몰이로 고문해서 간첩조작질한새끼들과 그에협력한새끼들을
    직접응징방식으로 모조리때려죽이는 프랑스식의 시민혁명을시작해서
    사법살인 저지를 개새끼들과 그 에부역한새끼들을 모조리죽이는
    현대판 동학혁명을 시작해야할것이다

  • 8 0
    자발당

    改悛의 여지가 전혀 없는 당이니 아예 기대를 말아라~ 방송에 나와서 떠드는 자발당 출신이나 지지학자들 하나같이 글러먹었다. 무슨 되지도 않는 그런 지들만의 창작 '머피의 법칙'을 줄창 핏대 세워가며 시끄럽게 짖어대는지 그게 토론이고 대화냐??? 그냥 60데시빌 이상의 소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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