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71.6% "남북정상회담 잘했다"
"잘못했다"는 22.1%에 그쳐
국민 10명 가운데 7명은 제3차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CBS 의뢰로 지난 20일 전국 성인 501명을 대상으로 평양 남북정상회담의 성과에 대해 물은 결과 71.6%가 '잘했다'고 평가했다.
'잘못했다'는 22.1%였고, '모름·무응답'은 6.3%로 나타났다.
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93.5%)과 정의당(89.9%) 지지층에서 긍정평가가 압도적이었고 바른미래당(58.3%) 지지층에서도 '잘했다'는 응답이 과반이었으나,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는 부정평가(54.4%)가 긍정평가(34.2%)보다 많았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89.9%)에서 긍정평가가 90%에 육박했고, 대전·충청·세종(76.7%), 경기·인천(75.4%), 부산·울산·경남(72.9%), 서울(67.1%), 대구·경북(52.4%) 순으로 긍정평가가 많았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30대(78.6%), 40대(78.1%), 50대(69.8%), 20대(68.5%), 60대 이상(65.4%) 순으로 '잘했다'는 응답 비율이 높았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8.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
21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CBS 의뢰로 지난 20일 전국 성인 501명을 대상으로 평양 남북정상회담의 성과에 대해 물은 결과 71.6%가 '잘했다'고 평가했다.
'잘못했다'는 22.1%였고, '모름·무응답'은 6.3%로 나타났다.
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93.5%)과 정의당(89.9%) 지지층에서 긍정평가가 압도적이었고 바른미래당(58.3%) 지지층에서도 '잘했다'는 응답이 과반이었으나,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는 부정평가(54.4%)가 긍정평가(34.2%)보다 많았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89.9%)에서 긍정평가가 90%에 육박했고, 대전·충청·세종(76.7%), 경기·인천(75.4%), 부산·울산·경남(72.9%), 서울(67.1%), 대구·경북(52.4%) 순으로 긍정평가가 많았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30대(78.6%), 40대(78.1%), 50대(69.8%), 20대(68.5%), 60대 이상(65.4%) 순으로 '잘했다'는 응답 비율이 높았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8.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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