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남북정상회담, 한반도 평화 전기 되길"
"北 지인들 많이 현직에 있어. 최상의 성과 날 것"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하루 앞으로 다가온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남북정상회담과 한미정상회담 두개가 9월달에 이뤄져서 한반도 평화시대의 주요 전기가 마련되길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평양 정상회담이 끝나면 유엔총회가 시작되는데 문재인 대통령이 총회에 참석해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할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번엔 서해 직항로로 가서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간 여러가지 교류에 관해 논의를 많이 할 예정인데 최종적으로 초미의 관심사는 한반도 비핵화"라며 "특별수행단이 원로급부터 미래 신소재그룹까지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 같은데 좋은 성과가 나올 것 같다"고 기대했다.
그는 자신의 방북 수행과 관련해선 "전 이번에 평양을 가면 세번째로 가게되는데 지금까지 (북한에서) 알았던 분들이 많이 현직에 활동하는 것 같다"며 "같이 남북정상회담이 최상의 성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영표 원내대표도 "지난 4월 판문점선언이 한반도 평화의 물꼬를 텄다면 이번 3차 회담은 평화의 물길을 더 넓고 깊게 만드는 것"이라며 "이번 회담엔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특별수행단도 동행하게 되는데 이번 방북을 통해 한반도 평화체제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민족공동번영의 기회를 만들어가는 주춧돌이 되길 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보수야당 언제까지 평화의 방관자로 남아선 안 된다"며 "방북 동행은 성사되진 않았지만 비준동의안 처리에 야당이 전향적으로 협력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압박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평양 정상회담이 끝나면 유엔총회가 시작되는데 문재인 대통령이 총회에 참석해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할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번엔 서해 직항로로 가서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간 여러가지 교류에 관해 논의를 많이 할 예정인데 최종적으로 초미의 관심사는 한반도 비핵화"라며 "특별수행단이 원로급부터 미래 신소재그룹까지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 같은데 좋은 성과가 나올 것 같다"고 기대했다.
그는 자신의 방북 수행과 관련해선 "전 이번에 평양을 가면 세번째로 가게되는데 지금까지 (북한에서) 알았던 분들이 많이 현직에 활동하는 것 같다"며 "같이 남북정상회담이 최상의 성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영표 원내대표도 "지난 4월 판문점선언이 한반도 평화의 물꼬를 텄다면 이번 3차 회담은 평화의 물길을 더 넓고 깊게 만드는 것"이라며 "이번 회담엔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특별수행단도 동행하게 되는데 이번 방북을 통해 한반도 평화체제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민족공동번영의 기회를 만들어가는 주춧돌이 되길 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보수야당 언제까지 평화의 방관자로 남아선 안 된다"며 "방북 동행은 성사되진 않았지만 비준동의안 처리에 야당이 전향적으로 협력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압박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