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8월 고용쇼크에 "경제체질 변화에 수반되는 통증"
"김동연 발언에 대해선 사전정보 없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8월 고용통계에 대한 질문을 받고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라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정부는 국민들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 국민들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침 청와대 현안점검회의에서 8월 고용동향에 대한 관련 논의가 있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그는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기존 정책들의 전면 재점검 필요성을 주장하며 탄력근무제 확대, 최저임금 추가인상 제동을 시사한 데 대해서도 "김 부총리의 발언에 대해선 사전정보가 없다"며 답을 피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