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가시밭길 끝나진 않았지만 의연히 헤쳐나갈 것"
"완전히 새로운 경남 만들어 나가겠다"
김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추도식 마치고 바로 경남으로 왔습니다. 지난 주에 발표한 도정 4개년 계획 세부 이행계획도 점검하고, 내일 예정된 경제혁신추진위 계획도 미리 챙겨보았습니다. 경남 경제와 민생 살리기를 위한 큰 틀이 잡혀가고 있습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믿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아직도 가시밭길은 끝나지 않았습니다"라며 "끝까지 뚜벅뚜벅 당당하고 의연하게 헤쳐 나가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제는 조금은 가벼운, 미래에 대한 희망이 반짝이는 그런 내용으로 여러분들 만나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다시 한 번 힘든 시간을 견디는 동안 든든한 언덕이 되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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