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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10억 받아 인지도만 높여" vs 김영환 "정치 다시 생각하라"

손학규 "타이밍 못 맞추는 건 손학규 장기 아닌가"

바른미래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후보들은 18일에도 물고 물리는 난타전을 벌였다.

이준석 후보는 이날 <KNN(부산경남방송)> 주재로 열린 TV합동토론회에서 6.13 지방선거를 거론하며 "안철수 전 대표는 서울시장 선거를 나가며 사비로만 22억원을 지출해 당을 위해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일부 후보는 (당에서) 10억원 가까이 지원을 받으며 토론회 나가서 인지도를 높이는 행동 등을 했는데 이것은 질타받을 행동이라고 평가한다"며 김영환 전 경기지사 후보를 힐난했다.

이 후보는 당시 상임선대위원장이었던 손학규 후보에 대해서도 "이런 것을 왜 제지하지 못했는가"라고 추궁했다.

이에 대해 손학규 후보는 "제가 선대위원장으로서 참패로 이른 데에 대해 당원동지, 국민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도 "선대위원장은 아시다시피 명예직이다. 구체적인 기획이나 행보, 사무처 일에 대해서 전혀 관계를 하지 않았다"고 맞받았다.

김영환 후보는 "이준석 후보는 정치 다시 생각하라"며 불쾌감을 드러낸 뒤, "지난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이재명 후보와 싸우는 과정에서 (이재명 후보가) 잘못된 태도, 인물이라 생각했기 때문이지 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싸운게 아니다. 당선 가능성이 없는 상황에서 적폐청산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반박했다.

그러자 이준석 후보는 즉시 "경기도 (선거) 나왔던 후보자들이 좋아할 얘기"라고 비꼬았다.

손학규 후보는 후보들의 집중포화를 조크로 맞받아치는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김영환 후보가 "만덕산 계실 때, 광야에 안철수 전 대표 혼자 있을 때 내려오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정치적 결단을 보면 타이밍이 안 맞는, 국민의당 창당할 때 내려오셔서 (함께) 고난을 느꼈으면 오늘날 당대표 하실 때 더 좋은 입지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꼬집자, 손 후보는 "타이밍 못 맞추는 건 손학규 장기 아닌가"라고 받아넘겼다.

또한 권은희 후보가 "손학규 후보는 여러가지 별명이 많다. '마이너스의 손'이라는 게 있다"고 힐난하자, 손 후보는 "마이더스겠죠"라고 맞받아치기도 했다.
이지율 기자

댓글이 24 개 있습니다.

  • 2 0
    김영환은

    선거문화를 퇴행시킨 사람으로
    정치권에서 축출해야 한다

  • 4 0
    국당계가 문제

    보통 큰 일이아님
    이번 대표선거 끝나고 출당조치 시켜야함
    특히 찰수계들

  • 2 0
    다스뵈이다 28

    [ 권력 가성비추구의 법칙 ]

    https://podty.gslb.toastoven.net/meta/episode_audio
    /41512/partner_1534492626588.mp3

  • 10 0
    아직도 이런 스레기들이

    당을 참패시켜 놓고도 다들 나와서 노는 꼴들이 한국정치사에 명장면으로 남으리라...개인욕망의 화신들!

  • 18 0
    대한애국당 거지들이 부러워할 기사네

    특정후보 지원에 가볍게 10억씩 왔다갔다 하는구나

    박근혜 석방하라 외치는 앵벌이 태극거지들 손꾸락 빨면서 부러워할 기사구만

  • 11 1
    말년에 인생 망친

    찰스와 손잡은 후로

    지지 거진다 철회함

  • 17 1
    손학규

    하는 짓 멈추고
    직업을 바꾼 유시민
    정말 잘 한것 같아

    토굴까지 가서
    옛 스폿트라이트를 못잊어
    안철수 밑을 기더니
    이제는
    이준석이나 김영한과 티격태격하는 손학규
    정치사의 비극중의 비극가테

  • 0 1
    정치를

    주둥이 털어서 하는거지
    아래 모지리는 정치를 서지도 않는 조슬까서 하니

  • 7 7
    아준석요상노무자식

    바꾸네키즈요자슥아
    꾈푸니칠푸니 국민당서원금에
    이자까지챙긴건얘기안하냐?
    싸가지라고노또없눈놈
    어린놈이종편이나끼나와서나불대고 ㅉㅉㅉ
    바미당아존재감이나있냐?
    온갖잡동사니에다
    짬뽕쓰레기새끼들.....

  • 7 6
    나라 꼬라지하곤

    젊은 사람이
    일 할 생각은 않고
    주둥이 씨부리는 것만 배워
    나라 꼬라지 잘 되겠다

  • 4 1

    우리 손 선생이 변했어요.
    독해지려고 하나 봅니다.
    일단 지켜보기로

  • 7 1
    영구없당

    니네 뭐하냐?
    봉숭아학당 찍냐?
    재미없다 이거뜨라

  • 28 1
    아나키스트

    쓔레기 김영환에게 10억 고리대 준 놈이 누구냐
    쩐주 철수가 재명이 날리면서 민주당 치는
    고단수로 또 사기친거냐

  • 14 1
    베르무트

    하히고~ 발악을 한다

    적폐들이

  • 8 1
    hyong1932

    정치는 생존을 위한 자영업이 아니다. 일관된 소신도 없고, 스로리도
    못 만드는 짓은 정치가 아니다. 동래 상권아니고 안되면 다른 골목가서
    다시 개업하냐? 품위를 지키고 진정한 애국, 애족이 뭔가 깊이 생각하라.
    직업이 정치인이냐?! 다른 일 해라.

  • 6 0
    여기서

    이준석은?
    세월호 선장 그 이준석?

  • 3 1
    환상 속에 그대가 있다~~

    세상에 힘깨나 쓰는 조직, 사람들은

    다 찢사마 죽이기에 혈안이 돼있다는 환각속에 사는 사람이 있다..

  • 28 3
    당에서 지원해준 10억

    그거 누가 바미당에 준 돈이냐?
    그거 준 놈이
    이재명죽이기 배후다.

  • 26 2
    하루살이들 난타전

    소멸될 당 대표 놓고 진흙탕 싸움 하는거 역겹다. 니들은 다음 총선이면 소멸 됨다

  • 3 0
    다스뵈이다 28

    [ 권력 가성비추구의 법칙 ]

    https://podty.gslb.toastoven.net/meta/episode_audio
    /41512/partner_1534492626588.mp3

  • 32 1
    후후후...

    날더운데 별 개똥이같은것들이나와서 무얼한다고 저지랄인가.
    특히 이준석이놈은 젊은놈이 박근혜년같은거한테 스카웃되어 정치를한답시고 깝죽대는걸보면 역시 저쪽애들(자한당 바개미당)하는걸보면 국민의질타와 심판이무엇인지도 모르는 말그대로 쌀독속에서 인간이주식으로먹는쌀을갉아먹는해충과 어찌그리똑같단말인가,
    김영환 야를보면 이조간신배를보는거같고 저런쓰레기가설치는게기막힐뿐.

  • 22 1
    ㅋㅋㅋ

    준석이한테 다 당하네

  • 14 13
    문반푼이

    이준석이 되면 바미당 함 생각해보께
    대통령부터 국무위원 국개들이 모조리
    똥물에 튀겨도 시원찮을 꼰대들이라 징그럽다

  • 29 10
    이준석 말조심해라

    김영환 공격하면

    극문띨 똥파리가 몰려 온다

    김영환은
    극문띨 똥파리의 구국의 영웅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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