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문재인 정부가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러가지 정책적 문제를 감당할 여력이 있는지 모르겠다"고 질타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취임 후 처음으로 부산을 찾아 부산시당에서 열린 지방선거 출마자 초청 경청회에서 "지금 너무 한심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 정부여당만의 일이겠느냐. 한국당도 이런 문제에 대해 깊이있게 고민하고 제대로 정부를 질책해야 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선 대입제도 개편을 공론화했다가 원대복귀한 교육부에 대해 "정부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정책이 진행되고 있다"며 "교육이라는 점은 신념과 이해가 아주 강렬하게 부딪치고 정부는 이런 문제에 대해 나름의 장기적인 비전이나 장기적인 전략이 있어야 한다"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그렇지 않고 무한대 공론화에서 (대입제도를) 이야기 하고 있는데 균형점을 찾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교육"이라며 "정부는 지난 1년간 하청에서 재하청을 거듭하다가 결국 그대로 다시 하는데 이 정부나 여당이 여러가지 정책적 문제를 감당할 여력이나 의지가 있는지 의심하게 된다"고 힐난했다.
그는 국민연금 개혁방안에 대해서도 "보험료를 인상하느냐 수령연령를 높이느냐 문제를 가지고 여러가지 혼란이 일어나고 있다"며 "하루 이틀 혼란이 아니라 계속 문제가 제기되고 있었음에도 정부가 제역할을 하지 못하고 국민들을 계속 불안하게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그러면서 "국민연금은 넓게 생각해야 할 문제인데 산업구조에 대한 새로운 인식도 없고 제대로 된 성장모델도 보이지 않는다"며 "정부여당이 하는 일을 보면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이 부분에 대해서 한국당도 많은 고민을 하고 따갑게 질책도 하고 대안도 같이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당장의 선거 참패도 중요하지만 이기고 지고를 떠나 당이 새롭게 태어나는 것이 국가를 위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느끼게 된다"며 "이번 비대위 기간 동안 말씀해주신 것들을 잘 반영해서 고칠 것은 고치고 새롭게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청회에는 김 위원장을 포함해 김성태 원내대표, 박덕흠·최병길·이수희·정현호 비대위원과 김용태 사무총장, 윤영석 수석대변인, 김석기 전략기획부총장, 홍철호 비서실장, 배현진 대변인 등 중앙당 인사들과 6·13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광역·기초단체장 및 광역의원 20명이 참석했다.
제2의 안찰스가 나타난건가?? 비대위원장이라는 자가 하라는 자유당 혁신은 손도 못대고 허구헛날 문재인 대통령만 비난해대는 행태라니...ㅋㅋ 지금까지 다른 사람을 비난한 정치인들이 어떻게 됐는지를 보면 김병준이도 뻔하다.. 어찌됐든 자유당 내 인적 청산은 해야할 텐데 그때 난리가 나겠지. 겁은 많아가지고..ㅋㅋ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삼았을 때는 적폐당이 뭘 기대했을까? 그게 나는 더 궁금해~ 나오자 마자 참여정부시절 자기가 한 말을 다 뒤엎는 소리만 하고 있잖아~ 교육공무원 출신은 공무원 아닌가? 지금 학교에서 퇴직할 나이 지났잖아. 그럼 퇴직금이나 연금대상에 없는 유령인물인가??? 퇴직 했어도 다시 또 저 자유당 비상대책위에는 보수없이 봉사활동하러 간겨?
재벌들은 이명박근혜때 감면받은 수백조법인세를 사내유보금(현금이 아닌 현금성자산)으로 쌓아놓고 그자본을 이용해서 4차산업혁명이라는 연막을 친후에 생체인식(혈관..홍채..지문)을 이용한 무인편의점을 개발 하는등..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처럼 아예 노조가 필요없는 무인시스템을 추구하고있으며 삼성 180조투자는 강한인공지능일 가능성이 99%로 생각한다..
2017년 한국 1인당 GDP 3139만원을 연 노동시간 2069시간으로 나누면 시간당 1만5169원인데 최저임금이 만오천원까지 올라도 경제성장에 문제가 없다는 뜻이며 미국의 대표적경제학자 폴 크루그먼(노벨경제학상)은 고소득층의 수입을 압착(compress)하여 저소득층의 수입을 올린 1940-1970년 (30년)이 미국경제의 황금기라고 표현했다..
친일가짜보수의 무한이윤추구의 자유를 시장이라는 연막을 치고 실현한다는 말로 들리며.. 정부가 수구의 탐욕을 제한하는것을 막는다는 뜻인것 같으므로..결국 가짜보수로 보인다.. 미국 석유산업의 큰손인 코크(Koch)형제도..가짜신자유주의 이론을 만들어서 미국 공화당계언론(폭스뉴스등..)을 이용해서 미국인들을 속이고있다..
사람의 생각(이기심)은 합리적이며 보이지않는손으로 작용하여 시장자원을 효율배분해준다는 고전경제학이 신자유주의다. 그러나 2차대전후 식민지제국주의는 글로벌자유무역체제로 가면을 바꿨고 자유무역이라는 말은 합리적인 이기심이아니고 무한이윤추구의 자유를 기득권자본에만 주는 자원비효율배분을 말하며 이것은 신자유주의와도 모순인데 수구의 자유는 기득권무한이윤의 자유다.
박정희 516은 '군사쿠데타'로 전두환 1212사태는 '군사반란' 으로 규정한것과 함께 군사반란 핵심조직인 하나회를 척결 한것을 가장큰 공로로 본다. IMF경제위기는 군사독재잔당과 친일매국집단이 모피아를 움직여 과다한 기업외채비율통계를 숨겨서 김영삼대통령에게 보복한것으로 생각하며 IMF위기때 김영삼대통령이 전두환사면했는데 내란죄를 사면하면 재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