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너무 많이 맞으면 슬슬 오기 생기지 않나"
"내가 여기까지 온 원천은 오기, 반골기질"
이재명 지사는 이날 밤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휴가 마지막날인데 의욕이 막 생기고 있습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그러면서 "향소부곡 출신 이재명이 길가의 돌맹이처럼 차이고 잡초처럼 밟히면서도 굴복이나 포기 없이 여기까지 온 힘의 원천도 오기, 심하게 말하면 반골기질 아닐까 생각합니다"라며 "내일부터 힘 내서 제대로 시작하겠습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저들의 더러운 음해공격을 이겨내고 불의 불공정 불투명한 것들을 청산하며 공정하고 모두 함께 누리는 새로운 희망의 땅 경기도를 만들겠습니다"라며 "눈앞의 적폐부터...이제 다시 시작입니다! 동지 여러분!! 함께 해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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