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이재명 '조폭연루 의혹'으로 추가 고발
은수미에 대해서도 수사요청서 제출
바른미래당은 25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조폭 연루의혹을 제기한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공표) 및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추가 고발했다. 같은 의혹이 제기된 은수미 성남시장에 대해서는 검찰에 허위사실공표죄 수사를 촉구하는 수사요청서를 제출했다.
바른미래당 '성남판 적폐인물 이재명·은수미 진실은폐 진상조사위원회'의 장영하 위원장과 하태경 의원, 6·13 지방선거에서 경기지사 후보로 나선 김영환 전 의원 등은 이날 오후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김영환 후보가 이재명 후보의 조폭 연루 의혹을 제기했을 때 이 후보는 부인했으나, 방송 보도로 조폭 연루 의혹이 전혀 새로운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면서 "바른미래당이 앞서 이재명 지사와 은수미 시장을 고발한 사건에 대해 현재 경찰이 조사 중인데, 방송 보도로 경찰과 조폭의 유착 사실이 드러난 만큼 경찰 조사의 공정성을 믿을 수 없다. 사건 일체를 즉각 검찰에 넘겨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더구나 무고한 한 젊은이의 희생이라는 살인사건까지 연결되어 있다"면서 "이 유착과 검은 공생관계의 진상을 명백히 밝혀야 한다. 그것이 이 정부가 내세우는 살아 있는 적폐청산이 아닌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국회에 대해서도 "국회가 국정조사에 나서야 하고 필요하면 특검까지 해서 진상을 규명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성남판 적폐인물 이재명·은수미 진실은폐 진상조사위원회'의 장영하 위원장과 하태경 의원, 6·13 지방선거에서 경기지사 후보로 나선 김영환 전 의원 등은 이날 오후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김영환 후보가 이재명 후보의 조폭 연루 의혹을 제기했을 때 이 후보는 부인했으나, 방송 보도로 조폭 연루 의혹이 전혀 새로운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면서 "바른미래당이 앞서 이재명 지사와 은수미 시장을 고발한 사건에 대해 현재 경찰이 조사 중인데, 방송 보도로 경찰과 조폭의 유착 사실이 드러난 만큼 경찰 조사의 공정성을 믿을 수 없다. 사건 일체를 즉각 검찰에 넘겨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더구나 무고한 한 젊은이의 희생이라는 살인사건까지 연결되어 있다"면서 "이 유착과 검은 공생관계의 진상을 명백히 밝혀야 한다. 그것이 이 정부가 내세우는 살아 있는 적폐청산이 아닌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국회에 대해서도 "국회가 국정조사에 나서야 하고 필요하면 특검까지 해서 진상을 규명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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