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한국당 대표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3주 동안 비대위 구성을 위한 준비위원회와 의원총회 논의를 바탕으로 김 교수를 비대위원장 내정자로 모시게 됐다"고 발표했다.
김 대행은 "30여 분 전 김 교수와 통화했고, 비대위원장 수락 의사를 확인했다"며 "(수락 당시 요구 조건은) 전혀 없었다. 흔쾌히 비대위원장을 수락했다"고 전했다.
김 대행은 그러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투철한 현실 인식과 치열한 자기 혁신인 만큼 김 위원장 내정자가 혁신비대위를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내정 이유를 밝혔다.
그는 "김 위원장 내정자를 중심으로 변화와 혁신의 대수술이 시작될 것"이라며 "이 수술을 통해 변화와 자기혁신에 두려워하지 않는 한국당, 체질 개선에 머뭇거리지 않는 한국당, 날카로운 내부 비판 논쟁에 주저하지 않는 한국당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고 호언했다
이에 따라 17일 오전에 열리는 전국위원회에서 김 교수 내정을 의결하면 김 교수는 비대위원장으로 확정된다. 앞서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한국당 의원총회에서 다수 의원들이 김 교수를 지지해 전국위 통과는 유력시되고 있다.
김 내정자는 대구상고, 영남대를 졸업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지방분권 철학을 공유하며 노 전 대통령이 1990년대 설립한 지방자치실무연구소 연구소장으로 함께했다. 그는 2002년 대선때 노무현 새천년민주당 대선후보의 정책자문단 단장과 대선승리후 인수위를 거쳐 참여정부 출범후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 청와대 정책실장과 교육부총리를 지냈으나, 그후 자신이 '친노 적통'이라고 주장하며 친노진영과 줄기차게 대립해왔다.
그는 지난 탄핵-대선 정국 때는 어지러운 행보로 논란을 자초하기도 했다.
그는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박지원 비대위원장 후임으로 비대위원장을 맡기려 밀어붙여 거센 당내 반발을 샀던 '친(親)안 인사'였으며, 박근혜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으로 탄핵 궁지에 몰리자 지난 2016년 11월 2일 그를 신임 국무총리로 발표해 국민과 야권의 거센 반발을 샀다.
박 전 대통령은 반발이 거세자 엿새 뒤인 11월 8일 국회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을 만나 총리 내정을 철회했으나, 김 교수는 이에 반발해 박근혜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직후인 12월 11일에야 "이제 저는 총리후보 내정자로서의 활동을 그만두고자 한다"며 총리 내정후 37일간 물러나지 않고 버텨 여야의 눈총을 사기도 했다.
그는 지난 대선때 출마를 희망했으나 좌초했고, 지난 지방선거때는 한국당 서울시장 후보로 강력 추천되기도 했으나 험한 한국당 심판여론을 감지하고 고사했다.
김 내정자는 그동안 자신이야말로 '대통령 적임자'라고 생각하며 문재인 대통령과도 날선 대립각을 세워와, 향후 정부여당과의 관계도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그는 앞서 지난달 30일자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정부에 대해 "말로는 자율, 연방제에 가까운 지방분권, 이런 것들을 이야기하지만 실제로는 국가권력을 쥐고, 감독기구나 검찰 기구를 강화해서 우리 사회를 바꿔보겠다는 국가주의적 경향이 상당히 강합니다"라며 "그 에너지를 대중의 지지에서 가져오려 하죠. 그 과정에서 대중영합주의에서 벗어나는 것들은 손을 안 댑니다. 산업구조 개혁 같은 것이 굉장히 중요한데, 그런 부분은 안 나오잖아요? 노조가 걸려 있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또한 "‘소득주도 성장’에 한계가 있다는 걸 ‘모른다’고 한다면 거짓말입니다. 당연히 알죠. 그것을 왜 모릅니까? 고용이 줄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죠. ‘내수경기 살리면 경제가 산다’는 발상이 수출 주도형 경제에는 맞지 않는다는 것을 다 알고 있을 것"이라며 "알면서도 손을 못 대는 것은 이해관계가 물려 있기 때문입니다. 국민적 지지를 이 정도 확보한 정부라면 건드려야죠. 지금처럼 좋은 때가 어디 있습니까? 그런데 할 것 같지 않습니다. 그런 점을 걱정합니다”라고 덧붙였다.
111난 족또 개누리 자유당 정규직 알바랑껭 츠변불경이 이렇게 봉께로 하는놈 이놈들 다 우리 즐라도 광주 변두리 면에서 국민핵교 중핵교 같이 다닌 깨복쟁이 친구들 이랑께로 우리는 개망할 자유당과 미래에 폭싹망할 쥐철수당 그라고 쯔짝에 정통 이재명이 지지자 모임인 무좀걸린 손꾸락부대 최정예 맴버들 이랑께로
무더운삼복더위에 또하나의적폐덩어리출현 역시 ㅡ자유당것들답게 온갖 초청코메디저질막장쇼속엔 이미 이사악한추물이 박혀있었던것이고 김성태와 안상수가국민기만쇼를펼친것이지. 이런거한테 학문을배운 젊은들이 심히걱정스럽고 참여정부때교육부총리낙마한넘이니 앞으로부총리라는말쓰지마라. 이게인간이라면 제가모시던 대통령을 죽음으로 내몰은 적폐집단과손을잡았다는거 그하나만보더라도개세끼
"누군가 보수의 날개를 제대로 세워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하지만, 그것이 내가 아니었으면 좋겠다" . <하겠다>, <안 하겠다가>가 아니라 <내가 아니었으면 좋겠다>? 아니 내가 아니었으면 좋겠다니 이게 대체 어느 나라 개소린가? 그것도 비대위원장 제안도 받지않은 시점에서 언론에 셀프 등장해서. 사람이 저리도 비루할 수 있다니 놀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