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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폭등, 장중 1,130원 돌파...9개월만에 최고

물가 불안, 외국인 자금 이탈, 경상흑자 축소 등 부작용 우려

원/달러 환율이 12일 미중 무역전쟁 격화에 따른 달러화 강세의 후폭풍으로 장중 1,130원을 돌파하는 폭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1원 오른 1,127.1원에 거래를 시작하더니, 시간이 흐를수록 상승폭을 키워 오전 10시 19분 현재 10.00원 급등한 1,130.00원을 기록하며 1,130원을 돌파했다.

장중 환율이 1,130원을 돌파한 것은 지난해 10월 27일 장중 1,131.90원을 기록한 이래 9개월만에 처음이다.

원/달러 환율이 이처럼 폭등을 거듭하면서 일부 수출에는 도움이 되겠으나 수입물가 급등에 따른 물가 불안 심화, 경상수지 흑자 감소, 환차손을 우려한 외국인의 주식매도 강화 등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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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0 0
    최저임금이아니라 편의점 본사독식구조

    가 문제핵심이다..본사가 편의점수익의 30-35%를
    가져가는데 계약에 따라 50%이상도 가져간다.
    인터넷은행과 5G 핀테크로 수수료없는 거래와 본사착취를
    줄여야 1만원대의 최저임금이 가능하다.
    5G 핀테크는 서버에 저장된 개인정보규제는 강화하고
    기업이 인터넷은행을 할때 기업의 사금고화를 방지하기
    위해 다른 주주들에게 경영을 맡기게 은산규제완화 해야한다..

  • 0 0
    5G 통신기술은

    유선인터넷통신속도를 무선휴대폰에서 내는것인데
    스마트폰의 무거운 프로그램 한계를 극복하기위해
    프로그램과 개인정보는 서버의 클라우드에 있고
    5G스마트폰은 서버 클라우드의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수수료없는 금융거래(핀테크)가 가능하다.
    문제는 개인정보빅데이터가 서버에 저장된다는것이며
    서버를 제공하는 자본은 개인정보를 악용할수있어서
    철저한 규제보완을 해야한다..

  • 0 0
    더이상 새로운 시장이 없다

    하드디스크는 겹쳐서 기록할정도이고..
    반도체 집적회로는 더이상 축소하기힘든
    물리적 한계상태이고..스마트폰은 기능이
    복잡해 지면서..배터리가 폭발할정도로 더이상
    부품을 작게만드는것은 발열을 견디기 힘들다.
    재벌들은 새로운 시장이 없어서 의료영리화나
    카지노..무인편의점을 생각한다.
    재벌개혁 안해도 그만이 아니라..안하면 시스템이
    붕괴할수있는 중요한 문제다..

  • 3 0
    그래야

    금리인상하지, 은행 돈 빌려 아파트 상투 잡고 버티는 인간 나락으로 떨어져야지, 아파트나 땅 사놓고 오르기만 기다리는 백수와 복부인 골로 보내야 경제가 산다, 제조업 안하고 제조업체에 들어 가면 임금투쟁으로 세월 보내는 이유가 뭐겠냐, 싼 금리에 부동산 투기로 전 국민이 투기꾼이니 그런 거야, 그 정신 바꾸어 놓지 않으면 아무리 국가재정 투자해봐야 안되지

  • 5 2
    금리인상

    무능한정권과 정권 하수인 이주열 한국은행장
    금리인상은 외인덜 자금 이탈시 인상할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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