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8일 북한 외무성이 담화를 통해 '미국이 일방적이고 강도적인 비핵화 요구만을 들고나왔다'고 비난한 데 대해 "우리의 요구가 강도같은 것이라면 전세계가 강도"라고 발끈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일본 도쿄에서 강경화 외교장관,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과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을 한 뒤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왜냐하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무엇을 성취할 필요가 있는지 만장일치로 결정했기 때문"이라고 반박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그러면서 북한의 단계적-동시적 제재 해제 요구에 대해 "비핵화가 완전히 이뤄질 때까지 제재 이행이 계속될 것"이라며 "제재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동의한 대로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가 이뤄질 때까지 유지될 것이다. 대화의 진전은 고무적이지만 이것만으로 기존 제재 조치의 완화를 정당화하지는 못한다"고 일축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수일, 수주 안으로 미국이 지속적으로 제재 이행을 하고 있다는 것을 전세계가 보게 될 것"이라며 "나는 다른 국가들도 제재를 지속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비핵화 대상에 대해서도 "무기와 미사일을 망라해 비핵화를 광범위하게 정의한다"면서 "북한도 이를 이해하고 있으며,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완전한 비핵화와 연계된 검증이 있을 것"이라며 "이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합의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라져야할 군사반란세력을 배후에 두고있는 정치집단을 몰아냈다는것이 2018 지방선거의 역사적인 의미로 보인다. 기무사가 촛불시민을 장갑차와 탱크로 밀어버릴 계획까지 세운것을 보면..그들의 적은 휴전선너머에 있는게 아니라 민주주의 그자체이고 그들이 보호하고 싶은것은 애국이나 태극기가 아니라 시민들을 고문하고 죽인 범죄의 댓가로 얻게된 직위와 부동산이다..
미국신자유주의로 저임금인 해외로 제조업이 나가고 미국GDP는 15조달러인데 7조달러의 부동산저당증권이 부실화 되어 2008년 미국금융위기가 왔고 미국은 첨단IT산업과 군수산업이 주수입원이 됐다..트럼프는 군수산업에 쓸예산을 첨단산업으로 돌려야 재선될수있으므로 평화체제로가고 미국 석유-군수산업은 미국의회에 반대 로비를 하지만 한국은 평화체제로 가야한다..
일본은 어차피 아시아에서는 친일파 빼고는 만인의 적이니까 까불다가 뒤지는거고. 북한은 러시아 중국에 기대 살아도 되고 지금까지 잘살아왔고 거기다 아시아에서는 북한과 가깝지도 않지만 심정적으로 적도 아니고. 미국과 영국은 북한과 물리적으로 심리적으로 너무멀어. 오히려 북한은 러시아랑 잘되면 유럽으로 바로 진출하지 태평양쪽에 뭐 먹을꺼 있다고 목멜까.
미국넘들이 수 쓰는거다. 마치 북한제재가 북핵과 맞바꿀수 있는 가치가 있는것 처럼... 북한이 바보냐? 땡전한푼 안들인 제재와 북핵을 왜 바꾸겠냐? 수십년간 그 제재를 받으며 굴하지 않고 여기까지 왔다. 근데 꼴랑 제재해제 정도로 북핵과 맞바꾸겠다고? ㅋㅋㅋ 야 이 도적놈들아. 그동안 북한에 피해입힌것 전부 변상하고 사과해라 그래야 북핵이 움직인다.
만일 이란이 현재도 친미국가였다면.. 미국이 2011년부터 생산하는 셰일석유는.. 생산가격이 높아서..중동석유와 경쟁이 안됐을것이므로..친미나 반미는 해당국가가 결정하는게 아니라 미국의 필요에 따라.. 미국이 결정한다는 생각도 든다.. 배후에는 미국석유산업의 큰손인 코크형제( kansas주-koch industries )가 있고..
북한 전역을 수색해야 완전한비핵화가 되는상황인데. 북한우라늄광산은 미국으로 옮길수있나?. 미국이 개발하는 탄저균과 집속탄은 대량살상무기가 아닌가?. 결국 볼턴은 협상을 깨자는 말을 하고싶은것 같다. 한국은 세계2위 미국가스 수입국인데 러시아가스는 코크형제 석유사업에 방해되므로 코크형제와 일본은 펜스와 볼턴에게 로비하고..
대륙이동해서 미국으로 가져갈것인가?. 대륙판이 이동하려면 수억년이 걸리는데?. 원전가동할때 나오는 부산물인 플루토늄은?. 미군이 연구하는 탄저균과..온갖 바이러스 집속탄..확산탄..감지신관탄..A-10 공격기의 우라늄탄..등등 환경파괴..대량살상무기는 끝도없으므로 미국이 말하는 비핵화가 정확히 무엇을 말하는지 극비사항이 아니면 국제사회에 공개해야한다..
화낼 것도, 실망할 것도 없어요~ 어차피 결코 쉬운일이 아닐 것이라는 거 예상했던 일이고, 미국의 대응도 근본적으로 재정비하는 기회가 됐으면 하네요. 북미 대화와 협상은 전쟁을 하자는 게 아니라 평화가 목적이며 그걸 위한 과정이니까 지나치게 경직된 원칙론 잣대만 북한에 들이대다 보면 결국 피곤해지는 건 트럼프정권이니까 좀 릴렉스하게 탄력적으로 가자구요~
미국은 제재 플어 봐야 해줄 게 없다. 중국과 러시아가 해준다. 그래서 무역분쟁을 일으킨다. 김정은이도 경제개발로 주민과 군부의 지지로 정권 유지를 위해 애쓰고 트럼프도 한 건해서 당선이 목표다. 장거리미사일 패기와 비핵화, 제재해제는 이루어 진다. 자국민에게 어떻게 보이느냐가 최대 관심사다. 북한은 군부가 두렵고, 트럼프는 언론이 두렵다.
세계 초강대국의 지도자이자 세계를 이끄는 실무자로서 무책임하게 그렇게 말하면 안된다. 북미 정상회담까지 만남이 이뤄졌고 북한이 선제적으로 여러 자진 조치 취할 때는 양측 피차 간에 전과는 좀 다른 방법의 필요성을 느끼고 모색하는 방편아니었나? 그런데 미국도 정상회담 전이나 이후나 변한 것없이 그대로 간다면 무슨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