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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특수활동비 공개해야지 폐지는 안돼."

"이미 절반 가까이 줄어. 최대한 공개하는 방향으로 가야"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5일 국회 특수활동비에 대해 "굳이 숨기거나 그럴 필요가 없고 가능하면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폐지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특수활동비 중에 가능하면 공개하는 부분이 훨씬 늘어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미 국회 특수활동비는 2년 동안 절반 가까이 줄은 것 아닌가"라며 "공개할 부분은 최대한 공개하는 부분으로 가는 방향으로 정해진 것 같다"며 폐지는 물건너갔음을 강조했다.

그는 자유한국당의 특수활동비 제도개선특위 구성 제안에 대해서도 "오랜만에 한국당에서 좋은 안을 말한 것 같다"며 "그 제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이 참에 특수활동비 문제에 있어 투명하지 않은 부분, 공개가 가능한 부분을 최대한 공개하고 투명히 운영할 수 있도록 전체 작업이 꼭 필요하다"고 호응했다.
이지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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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1 0
    자유겐새이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의원이 국민 모르게 해야할 일과 꼬리표가 붙지 않는 돈이 왜 필요하지.
    너 이름이 뭐지.
    특위 만들어 또 수당 받겠지
    너 이름이 뭐지.

  • 2 0
    내 일생 개한당 전멸을 위하여

    기밀을 없앨 수도 없고 공개도 힘들다하고 어려운 문제다. 공개할 부분을 최대한 공개하는 게 맞긴 한데 공개 못할 부분을 감시하는 제도도 필요할 것이다.

  • 3 0
    옥황상제 勅命

    囚蟲 No.417 月山明博 (쯔끼야마 야스히로) 倭寇 奴婢蟲 한마리 졸개들

    왜구년 똥 쳐발라 기생하는 미래 黨 벌거지들은 모조리 능지처참 하고

    구족을 멸해야 나라가 살고 백성이 사는 참된 나라가 되며 인류공영에

    이바지 하는 길이며 진리이고 만고불변의 법칙이다.ㅋㅋㅋㅋㅋㅋㅋ

  • 2 0
    전북사람

    기재부 지침에 따르면 특활비는 기밀 유지가 요구되는 정보나 사건 수사 등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활동이 있을 때 불가피하게 영수증 증빙을 할 수 없을 경우에만 건당 지급되도록 돼 있다고 한다.
    이렇게 특수한 활동을 할 때만 일시 지출해야 하는 특수활동비를 마치 월급처럼 받았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것이다.

  • 1 0
    전북사람

    문제는 국개덜이 국회 예산 편성 때 특활비 용처로 밝힌 의정활동 지원, 위원회 지원, 의원외교 지원 이런 내용들이 이미 국회 공식 예산 편성 항목에 다 있음에도 이와는 별도로 또 특활비로 받아 사실상 세비를 뒷구녕으로 이중지급 받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고도 폐지가 아닌 공개라고?
    미안하지도 않냐?
    각시용돈, 자식새끼 유학비가 머냐!
    이 썩어빠진 국개들아!

  • 1 0
    전북사람

    국개들은 하나같이 기밀이 요구되는 정보 및 수사, 이에 준하는 국정 수행 시에 지출되는 경비인 특활비를 월급처럼 썼는데 사용내역을 알 수 있는 영수증 등 증빙자료가 전혀 없다!

  • 2 0
    적폐잔당 척살단

    지데로 일도 안하면서 혈세빠라쳐머그며 기생하는 만해무익한 암덩어리들이 ᆢ 그것도 모자라 떼거지로 작당해 혈세 도적질해쳐머그며 기생하는 범죄집단패거리들일뿐이라는거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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