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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태풍 소멸할 때까지 만전 기해야"

"재난 주민 일일이 방문해서 신속한 구호하라"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정부는 태풍이 대한해협을 통과하여 완전히 소멸할 때까지 계속 긴장감을 가지고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에서 "태풍 진행 경로가 당초 내륙에서 대한해협 쪽으로 이동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태풍의 영향권인 제주, 부산 등 남해안 지역은 집중호우와 강풍 피해가 우려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범정부적으로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고, 지방정부도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피해지역에 대해서는 정부의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서 지자체와 함께 협력해서 신속하게 응급복구를 실시하고, 불의의 재난을 당한 주민들은 일일이 방문해서 현장에 맞는 신속한 구호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김명수 대법원장이 전날 노정희 법원도서관장, 이동원 제주지법원장, 김선수 변호사를 대법관 후보로 임명 제청한 것과 관련해선 "어제 대법원장님으로부터 여성 대법관 후보를 임명 제청 받았다"며 "그대로 임명이 된다면 여성 대법관이 사상 최초로 4명으로 늘게 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에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출범하는 데 이런 성격의 정부위원회로서는 사상 최초로 여성 위원의 숫자가 과반수가 넘게 구성됐다"며 "이와 같이 적어도 성평등 문제만큼은 이 정부에서 확실히 달라졌다라는 체감을 국민들께 드릴 수 있도록 전 부처가 여가부와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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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1 0
    安倍 哲修 서촌 安倍 普三 (아베)

    밑에 "내 일생 개한당" 운운하는 매국매족노 종왜역도 남괴도당 선전선동

    댓글공작용 베충이 한마리야 발악 할 시간에 니놈 일상대로 왜놈마냥 니놈

    에미 보지 구멍에다 교미를 하여 쥐닭합체 베충이 999조 마리 출산하여 파

    충류 유대자본 노예 앵글로 조퍽패권 떨거지와 왜구잔나비 멸종 시나리오

    를 가동하고 나머지는 똥물에 튀겨 배 터지게 쳐 먹거라.ㅋㅋ

  • 1 3
    내 일생 개한당 전멸을 위하여

    재앙정부들어 유독 재앙이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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