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매도규모 커져. 기관 매수로 소폭 하락 마감
원/달러 환율은 모처럼 소폭 하락
코스피가 26일 미중 무역전쟁 격화에 따른 미국주가 급락으로 장중 동반급락했다가 기관의 적극 매수로 소폭 하락으로 가까스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13포인트(0.98%) 급락한 2,334.75로 거래를 시작해 장중 2,320대까지 밀렸다가 6.96포인트(0.30%) 내린 2,350.92로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은 3천472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전날보다 매도 규모를 키웠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2천172억원, 1천190억원을 순매수하며 주가 방어에 적극 나섰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60포인트(0.55%) 내린 831.40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날보다 10.95포인트(1.31%) 내린 825.05로 개장한 이후 2% 넘게 하락했으나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830대에서 장을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날 10원 가까이 폭등했던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4원 내린 달러당 1,114.8원에 거래를 마치며 진정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13포인트(0.98%) 급락한 2,334.75로 거래를 시작해 장중 2,320대까지 밀렸다가 6.96포인트(0.30%) 내린 2,350.92로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은 3천472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전날보다 매도 규모를 키웠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2천172억원, 1천190억원을 순매수하며 주가 방어에 적극 나섰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60포인트(0.55%) 내린 831.40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날보다 10.95포인트(1.31%) 내린 825.05로 개장한 이후 2% 넘게 하락했으나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830대에서 장을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날 10원 가까이 폭등했던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4원 내린 달러당 1,114.8원에 거래를 마치며 진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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