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특별검사보에 박상융.김대호.최득신 임명
해양경찰청장에 조현배 부산지방경찰청장 내정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 수사를 지휘할 특별검사보로 박상융, 김대호, 최득신 변호사를 임명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허익범 특검은 특별법에 따라 6명의 후보를 선정해 대통령에게 임명을 요청했고 대통령은 그 가운데 3명을 임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상융(54)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19기로 군검찰관을 거쳐 동두천경찰서, 평택경찰서장, 경기지방경찰청 경무과장 등일 지냈다.
김대호(50)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19기로 서울중앙지검 조사부 부장검사 등 29년의 법조경력을 갖고 있다.
최득신(52)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25기로 수원지검 부부장검사, 대구지검 공판부장을 거쳐 현재 법무법인 평강의 대표변호사로 재직 중이다.
한편 문 대통령은 해양경찰청장에 조현배 부산지방경찰청을 내정했다.
조 내정자는 경남 창원 출생으로 부산수산대학교를 졸업하고 간부후보생으로 경찰에 입문해 경남지방경찰청장, 경찰청 기획조정관, 부산지방경찰청장을 역임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허익범 특검은 특별법에 따라 6명의 후보를 선정해 대통령에게 임명을 요청했고 대통령은 그 가운데 3명을 임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상융(54)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19기로 군검찰관을 거쳐 동두천경찰서, 평택경찰서장, 경기지방경찰청 경무과장 등일 지냈다.
김대호(50)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19기로 서울중앙지검 조사부 부장검사 등 29년의 법조경력을 갖고 있다.
최득신(52)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25기로 수원지검 부부장검사, 대구지검 공판부장을 거쳐 현재 법무법인 평강의 대표변호사로 재직 중이다.
한편 문 대통령은 해양경찰청장에 조현배 부산지방경찰청을 내정했다.
조 내정자는 경남 창원 출생으로 부산수산대학교를 졸업하고 간부후보생으로 경찰에 입문해 경남지방경찰청장, 경찰청 기획조정관, 부산지방경찰청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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