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바닥 민심은 자유한국당에 있다"
김종석 "기권은 문재인 정부 도와주는 길"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6·1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12일 "진짜 바닥 민심은 자유한국당에 있고, 국민들께서 문재인 정권이 독주하는 사태를 막아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주장했다.
홍 대표는 이날 오후 당사에서 열린 마지막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모든 선거는 대부분 예측이 빗나갔고 뚜껑을 열어봐야지 민심을 알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했듯이 최악이 조건 하에서 뛰고 있는 우리 후보들의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며 후보들을 독려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용구 공동선대위원장은 "최근 남북문제와 미북정상회담에 가려져셔 이번 지방선거에 큰 관심을 가지지 못해 대단히 안타깝다"고 위기감을 드러냈다.
김종석 의원도 "아직도 마음을 정하지 못하신 국민 여러분들은 마음을 결정하셔야 할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가 걱정이지만 한국당도 마음 내키지 않아 차라리 기권하려는 분도 있을지 모른다. 그것이 바로 문재인 정부를 도와주는 길"이라며 보수층 기권 사태를 우려했다.
홍 대표는 이날 오후 당사에서 열린 마지막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모든 선거는 대부분 예측이 빗나갔고 뚜껑을 열어봐야지 민심을 알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했듯이 최악이 조건 하에서 뛰고 있는 우리 후보들의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며 후보들을 독려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용구 공동선대위원장은 "최근 남북문제와 미북정상회담에 가려져셔 이번 지방선거에 큰 관심을 가지지 못해 대단히 안타깝다"고 위기감을 드러냈다.
김종석 의원도 "아직도 마음을 정하지 못하신 국민 여러분들은 마음을 결정하셔야 할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가 걱정이지만 한국당도 마음 내키지 않아 차라리 기권하려는 분도 있을지 모른다. 그것이 바로 문재인 정부를 도와주는 길"이라며 보수층 기권 사태를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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