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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한반도 평화 정착시키게 우리 후보 당선시켜 달라"

추미애 "북미 회담장 이끈 文대통령의 역할 컸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역사적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된 것과 관련 "그동안 회담 성공을 위해 남북미가 많은 정성을 들인만큼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열 담대한 결단이 이뤄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진구 오거돈 부산시장 후보 캠프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오늘은 불가역적 세계 평화의 시작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에 남북미를 회담장으로 이끌어낸 문재인 대통령의 역할이 무엇보다 컸다. 회담 하루전인 어제도 트럼프 대통령과 40분 통화하며 현재 상황을 공유하고 회담 성공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며 문 대통령을 치켜세운 뒤, "문 대통령과 민주당은 한반도 운전대를 꽉 잡고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석현 공동선대위원장도 "(문 대통령이) 깨질 뻔했던 북미회담을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되살려냈다"며 "이제 문 대통령과 민주당이 한반도 평화를 확실히 정착시킬 수 있도록 부산시민 여러분 힘을 실어달라. 우리 후보들을 꼭 당선시켜달라"고 가세했다.

추 대표는 회의 시작에 앞서 북미 정상이 싱가포르에 만나는 장면을 생중계로 지켜봤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양편에서 걸어와 만나는 순간 민주당 지도부는 일제히 기립해 박수를 쳤다.

추 대표는 이어 부산 서면교차로에서 열린 지원유세에서도 "한반도 평화의 운전대를 꾹 잡은 문재인 대통령, 이곳 부산에서 인권운동을 했었고 부산 시민 여러분과 함께 했었던 여러분의 대통령"이라며 "절박한 민생을 살리고 이 꺼져가는 평화의 불씨를 살려낸 문재인 정부에 힘을 실어주는 게 여러분이 하실 선택이 아니겠는가"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부산=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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