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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단독회담→확대회담→오찬 순

트럼프, 정상회담후 기자회견 갖고 오후 8시 출국

백악관은 1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하루 동안만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우선 양국 정상은 12일 오전 9시(한국시간 오전 10시) 인사후 9시 15분부터 통역사들만 참석한 가운데 단독회담을 갖는다.

이어 오전 10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배석한 가운데 확대회담을 갖는다.

또한 오전 11시 30분부터 업무 오찬에는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 성 김 필리핀 주재 미국 대사, 매슈 포틴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이 참석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오후 4시 기자회견을 하고 오후 6시 30분 카펠라 호텔을 출발해 오후 7시(한국시간 오후 8시)께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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