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28.1% "사전투표 하겠다"
36.4% "본투표하겠다", 33.5% "미정"
오는 8~9일 실시되는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겠다는 유권자가 28.1%로 조사됐다.
7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tbs 의뢰로 4~5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8명을 대상으로 6.13 지방선거 투표 여부를 조사한 결과, ‘사전투표를 하겠다’는 응답이 28.1%(8일 12.9%, 9일 15.2%)로 나타났다.
‘본투표를 하겠다’는 응답은 36.4%였고, ‘투표는 하겠지만 언제할지는 모르겠다’는 미결정 응답은 33.5%로 집계됐다. ‘투표할 생각이 없다’는 투표불참 응답은 2.0%였다.
<리얼미터>는 "이와 같은 결과는 4년 전 6·4 지방선거 사전투표율(11.5%)의 배를 넘는 것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사전투표율이 상당 폭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결정 응답 역시 3명 중 1명으로 많은 편으로 나타났는데, 연령별 투표율과 6·12 북미정상회담의 득실 계산에 따른 여야의 사전투표 독려 운동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80%)·유선(20%) 병행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4.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 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7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tbs 의뢰로 4~5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8명을 대상으로 6.13 지방선거 투표 여부를 조사한 결과, ‘사전투표를 하겠다’는 응답이 28.1%(8일 12.9%, 9일 15.2%)로 나타났다.
‘본투표를 하겠다’는 응답은 36.4%였고, ‘투표는 하겠지만 언제할지는 모르겠다’는 미결정 응답은 33.5%로 집계됐다. ‘투표할 생각이 없다’는 투표불참 응답은 2.0%였다.
<리얼미터>는 "이와 같은 결과는 4년 전 6·4 지방선거 사전투표율(11.5%)의 배를 넘는 것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사전투표율이 상당 폭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결정 응답 역시 3명 중 1명으로 많은 편으로 나타났는데, 연령별 투표율과 6·12 북미정상회담의 득실 계산에 따른 여야의 사전투표 독려 운동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80%)·유선(20%) 병행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4.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 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