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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민주당, 트럼프의 6.12 북미회담 확정 발표에 반색

靑 "북미회담으로 향하는 길 더 넓어지고 탄탄해진듯"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은 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을 확정하고 종전선언도 시사한 데 대해 크게 반색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받음으로써 북미회담으로 향하는 길이 더 넓어지고 탄탄해진 듯하다"며 "싱가포르에서 열릴 세기적 만남을 설레는 마음으로, 그러나 차분히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공식화하며, 북한의 체제 보장과 추가 회담 가능성을 언급한 점에 주목한다. 이는 북미 실무라인간의 심도 있는 협상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비온 뒤에 땅이 굳는다는 말처럼 오는 12일의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비핵화와 북한체제 보장의 빅딜은 물론 휴전 65년 만에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체결로 이어질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고 반색했다.

그는 화살을 자유한국당으로 돌려 "북미정상회담 취소 소식에 외교 참사 운운하며,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을 이간질하기에 바빴던 자유한국당은 이제라도 제정신을 차려야 한다. 도대체 국가와 국민의 미래를 생각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는지 의문"이라고 맹비난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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