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당 "통일각 회담, 북미정상회담의 튼튼한 징검다리 됐다"
"文대통령-김정은 신뢰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
민주평화당은 27일 2차 남북정상회담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뢰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라고 극찬했다.
최경환 평화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남북 정상이 중대 현안 문제에 대해 언제라도 만날 수 있는 선례를 만든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어제 회담은 6.12 북미정상회담 개최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전격적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앞으로 북미정상회담 개최와 북미간 비핵화 이행 일정 합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믿는다"라며 "어제 통일각 회담은 북미정상회담의 튼튼한 징검다리가 되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다음달 1일 남북고위급회담 등을 갖기로 한 데 대해서도 "판문점 선언에서 합의한 남북 관계의 전면적 회복을 위한 남북 정상의 의지를 다시 확인한 것"이라며 "이제 남과 북은 6.15 기념행사 개최, 남북 개성연락사무소 설치 등 판문점 선언 합의사항이 구체적인 실천 단계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그러면서 "미국과 트럼프 대통령도 남북 정상이 직접 만나 비핵화 의지와 목표를 거듭 확인한 만큼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이 예정대로 진행되도록 결단해야 한다"며 "북미회담을 통해 완전한 북핵폐기와 한반도 냉전종식의 역사적 계기를 만들어내야 한다. 북미간 더 이상의 신경전과 줄다리기는 소모적이고 피로감만 커질 뿐"이라고 당부했다.
최경환 평화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남북 정상이 중대 현안 문제에 대해 언제라도 만날 수 있는 선례를 만든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어제 회담은 6.12 북미정상회담 개최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전격적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앞으로 북미정상회담 개최와 북미간 비핵화 이행 일정 합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믿는다"라며 "어제 통일각 회담은 북미정상회담의 튼튼한 징검다리가 되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다음달 1일 남북고위급회담 등을 갖기로 한 데 대해서도 "판문점 선언에서 합의한 남북 관계의 전면적 회복을 위한 남북 정상의 의지를 다시 확인한 것"이라며 "이제 남과 북은 6.15 기념행사 개최, 남북 개성연락사무소 설치 등 판문점 선언 합의사항이 구체적인 실천 단계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그러면서 "미국과 트럼프 대통령도 남북 정상이 직접 만나 비핵화 의지와 목표를 거듭 확인한 만큼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이 예정대로 진행되도록 결단해야 한다"며 "북미회담을 통해 완전한 북핵폐기와 한반도 냉전종식의 역사적 계기를 만들어내야 한다. 북미간 더 이상의 신경전과 줄다리기는 소모적이고 피로감만 커질 뿐"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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