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기자단 방북 승인 환영한다"
"방북 둘러싼 가짜뉴스 즉각 시정해야", 보수언론에 유감
더불어민주당은 23일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식을 취재할 남측 기자 명단을 접수한 것과 관련 "환영한다"고 반색했다.
백혜련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북한의 이번 조치는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는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것으로 국제사회와의 약속을 지키려는 북한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고 치켜세웠다.
그는 그러면서 "더욱이 최근 일련의 과정 속에서의 북한의 태도에 대해 설왕설래가 있었던 만큼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조치라고 평가한다"라며 "또한 한미정상회담에서 한미정상의 한반도 평화를 향한 의지가 재확인된 만큼, 이에 상응하는 북한의 의지와 실천적 행보가 담보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화살을 언론으로 돌려 "북한의 기자단 방북조치에 가짜 뉴스 등 오보가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며 "특정 언론사의 ‘방북 취재비 1만 달러 요구’ 보도는 명백한 오보로, 해당보도가 ‘불순한 의도’에 의한 ‘의도된 오보’가 아니라면 즉각적인 시정조치를 해야 할 것이며 향후 팩트에 기반한 보도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백혜련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북한의 이번 조치는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는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것으로 국제사회와의 약속을 지키려는 북한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고 치켜세웠다.
그는 그러면서 "더욱이 최근 일련의 과정 속에서의 북한의 태도에 대해 설왕설래가 있었던 만큼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조치라고 평가한다"라며 "또한 한미정상회담에서 한미정상의 한반도 평화를 향한 의지가 재확인된 만큼, 이에 상응하는 북한의 의지와 실천적 행보가 담보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화살을 언론으로 돌려 "북한의 기자단 방북조치에 가짜 뉴스 등 오보가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며 "특정 언론사의 ‘방북 취재비 1만 달러 요구’ 보도는 명백한 오보로, 해당보도가 ‘불순한 의도’에 의한 ‘의도된 오보’가 아니라면 즉각적인 시정조치를 해야 할 것이며 향후 팩트에 기반한 보도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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